인디애나는 직전 경기였던 시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120-104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3점슛이 폭발하며 63-52로 앞선채 끝낸 인디애나는 3쿼터 초반 네스미스와 버디 힐드, 할리버튼의 3점슛이 터지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다가 막판 5분여간 1-17 구간을 허용하며 85-77로 끝냈다. 4쿼터 초반에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버디 힐드의 3점슛에 이어 할리버튼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다시 리드를 잡았고 이후에도 터너의 3점 플레이가 이어졌고 승부처에서 할리버튼과 터너가 번갈아 득점하고 경기종료 3분29초전 버디힐드의 3점슛까지 터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이후에도 네스미스의 3점슛에 매서린의 득점이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터너가 24득점 6리바운드, 할리버튼이 3점슛 6개포함 21득점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브루스 브라운(결장 확정), 아이재아 잭슨(출전 불투명)
뉴욕은 전날 벌어졌던 올랜도 원정 경기에서 108-11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3점슛 난조를 보이며 공격이 풀리지 않아 44-55로 뒤진채 끝낸 뉴욕은 3쿼터 랜들이 초반 분전했지만 외곽이 터지지 않으며 점수차가 벌어졌고 쿼터 중반 브런슨과 배럿이 번갈아 득점했지만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20점차로 끌려갔고 그나마 쿼터 후반 퀴클리와 조쉬 하트의 3점슛에 랜들의 분전으로 추격하며 74-86으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배럿이 분전했지만 바그너 형제에게 번갈아 실점하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쿼터 중반 퀴클리의 3점슛에 랜들의 활약으로 한자릿수 점수차로 줄인이후 승부처로 접어들었고 랜들의 연속 득점으로 6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자유투를 내주며 다시 10점차로 벌어졌고 결국 패했다. 랜들이 38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브런슨이 20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 미첼 로빈슨, 제리초 심스(결장 확정)
지난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1패로 뉴욕이 우세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인디애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인디애나는 인 시즌 토너먼트 이후 할리버튼의 컨디션이 하락하며 고전했었지만 최근들어 할리버튼의 컨디션이 다시 올라왔고 넴하드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백코트진의 장점이 살아나며 2연승을 거두고 있다. 수비에 대한 문제점은 여전하지만 압도적인 공격생산력으로 이겨내고 있다. 반면 뉴욕은 미첼 로빈슨의 부상 이탈 이후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브런슨의 활약으로 버텼지만 전날 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백투백 일정이라는 부담감도 안게 됐는데 제공권 다툼에서 어려움이 없는 인디애나전이지만 주전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뉴욕이 백투백 일정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 특히 인디애나의 빠른 공수전환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더욱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후반 승부처에서 체력적인 어려움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
인디애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