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 경기였던 인디애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26-140으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백투백 일정에 트레이드로 인해 주축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62-64로 끝낸 뉴욕은 3쿼터 초반 디비첸조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바로 상대에게 3연속 3점슛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디비첸조와 브런슨의 3점슛으로 시도했지만 다시한번 상대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이후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92-105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꾸준히 추격흐름을 만들기는 했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며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고비마다 3점슛을 내주며 줄곧 10점차 이상으로 끌려가며 결국 패했다. 디비첸조가 3점슛 7개포함 38득점, 브런슨과 랜들이 28득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말라치 플린(결장 확정)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였던 LA레이커스와의 홈 경기에서 108-106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에드워즈를 중심으로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며 61-57로 앞선 채 끝낸 미네소타는 3쿼터에도 에드워즈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좀처럼 달아나지 못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쿼터 막판 벤치대결구간에서 우위를 보이며 82-77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다시 역전을 허용하는등 접전 상황이 이어지며 승부처로 접어들었고 콘리와 에드워즈의 연속 3점슛에 에드워즈의 자유투로 7점차로 달아났고 이후 에이비스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경기종료 36초전 콘리의 3점슛으로 다시 7점차를 만들었고 이후 연이어 실점하며 한점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경기종료 1.1초전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타운스가 한개 성공시키고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결국 승리했다. 에드워즈가 31득점, 나즈 리드가 2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제일런 클라크(결장 확정)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미네소타가 홈에서 117-100으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미네소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미네소타는 최근 타운스가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완전치 않지만 그래도 부상에서 회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고 무엇보다 에이스로 떠오른 에드워즈가 고관절 부상에서 회복해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여전히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내외곽의 밸런스도 좋고 벤치에서 나오는 선수들도 모두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반면 뉴욕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고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변화를 줬다. 퀴클리와 배럿이 토론토로 향했고 애누노비, 아치우와, 플린을 받아들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는데 여유가 있는 가드진을 정리하고 애누노비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애누노비는 수비와 3점슛이 좋은 선수로 팀의 약점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다만 트레이드로 인해 선수들간 호흡을 맞추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에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는 제공권 싸움에서도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전력의 안정감에서 미네소타가 우위를 보인다. 미네소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