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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54 04.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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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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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호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루이 바랜드(3패 8.3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6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11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랜드는 정직한 승부가 오히려 독으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작년 디트로이트 상대로도 홈에서 4.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게 불안한 부분.

전날 경기에서 리스 올슨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과 3개의 희생플라이를 묶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10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타율은 정말로 실망스럽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인 그리핀 잭슨까지 가는 길이 참으로 멀어 보인다.

 

선발의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케이시 마이즈(4.11)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마이즈는 조금씩 잠재력을 터트려 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 투구는 여전히 손색이 있지만 계속 낮 경기에 등판한다는게 오히려 다행일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역시 중후반 타격은 미네소타보다 앞서 있다는걸 보여주었다.

다만 1차전과 다르게 역전을 하지 못했다는게 아쉬운 부분.

 올슨 강판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조이 웬츠에게 불펜이라는 옷이 잘 맞는것 같다.

 

드디어 오버가 디트로이트전 부진을 씻어냈다.

관건은 바랜드도 가능하냐지만 금년의 투구를 놓고 본다면 바랜드가 오버보다는 훨씬 좋은 편.

게다가 전날 오버를 만난 디트로이트라면 바랜드는 오히려 공락할만 하다.

결국 미네소타가 얼마나 마이즈를 공략하느냐인데 마이즈 뒤의 불펜이 상당히 단단하다고 전날 미네소타는 득점권 타율 제로였다.

투수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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