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댈러스..

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17-109로 승리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54-53으로 앞선 채 끝낸 유타는 3쿼터 버틀러와 아데바요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지만 마카넨, 섹스턴, 조지의 활약에 조던 클락슨의 돌파와 3점슛이 이어지며 88-88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존 콜린스와 키욘테 조지가 3점슛 4방을 합작했고 마카넨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아데바요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섹스턴이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히며 결국 승리했다. 섹스턴이 22득점 5어시스트, 키욘테 조지가 3점슛 5개포함 2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없음

댈러스는 직전 경기였던 골든스테이트 원정 경기에서 132-12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돈치치를 중심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63-54로 앞선채 끝낸 댈러스는 3쿼터 초반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14점차까지 달아났다가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추격을 당했지만 팀 하더우이 주니어와 돈치치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리드를 유지했고 이후에도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조쉬그린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16점차까지 달아났다가 쿼터 막판 포지엠스키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101-89로 끝냈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쿼터 중반 한때 6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돈치치의 득점에 이어 하디의 3점슛으로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리며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커리와 폴에게 연속 3점슛을 내줬지만 돈치치의 자유투와 하더웨이 주니어의 점퍼로 달아났고 이후에도 상대의 추격마다 자유투 득점을 이어 나가며 결국 승리했다. 돈치치가 3점슛 5개포함 39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 액섬이 3점슛 3개포함 19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 막시 클레버(결장 유력), 루카 돈치치, 단테 액섬, 세스 커리, 카이리 어빙(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댈러스가 홈에서 147-97로 승리하며 상대전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댈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댈러스는 돈치치, 액섬, 커리, 어빙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돈치치의 경우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고 어빙도 부상이후 처음으로 출전 불투명 태그가 붙으며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빙은 복귀한다 해도 많은 시간 출전하지 못하겠지만 돈치치만 정상적으로 출전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돈치치가 워낙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 나가다 보니 팀 하더웨이 주니어, 하디, 데릭 존스 주니어, 라이블리 2세등 동료들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유타도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하며 쉽게 보기 어려운 팀이 되기는 했지만 돈치치를 정상적으로 막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승부처에서 특히 돈치치의 코트 장악력은 어마어마 하다. 댈러스의 원정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주력으로 가져가기는 어렵지만 최근 돈치치의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유타의 승리 가능성은 낮다. 댈러스 승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