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욕은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112-106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애누노비가 합류한 상황에서 전반 랜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61-49로 앞선 채 끝낸 뉴욕은 3쿼터 에드워즈를 막는데 고전했지만 디비첸조와 애누노비가 번갈아 득점하며 점수차를 유지했고 쿼터 중반 디비첸조와 애누노비가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94-78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타운스를 막지 못하며 쿼터 중반 4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랜들의 연속 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끊어냈고 승부처에서 서로 야투가 들어가지 않으며 버텼고 랜들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타운스가 분전한 미네소타의 추격을 떨쳐내며 결국 승리했다. 랜들이 39득점 9리바운드, 애누노비가 1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미첼 로빈슨, 말라치 플린(결장 확정)
시카고
시카고는 전날 벌어졌던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97-110으로 패했다. 1쿼터부터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무려 27점차로 뒤졌던 시카고는 2쿼터 답답했던 공격이 살아나는 했지만 수비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42-73으로 뒤진채 전반을 끝낸 시카고는 3쿼터 드러먼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추격흐름을 만들기는 했지만 엠비드를 막지 못하며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72-98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드로잔이 16득점, 코비 화이트가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토리 크레이그, 니콜라 부체비치, 잭 라빈(결장 확정), 코비 화이트, 패트릭 윌리엄스, 온누랄프 비팀(출전 불투명)
지난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원정팀이 모두 승리하며 2승1패로 뉴욕이 우세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홈팀인 뉴욕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욕은 지난 경기에서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를 치르며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퀴클리와 배럿을 보내고 애누노비와 아치우와를 영입했는데 애누노비는 수비력도 좋고 공격에서도 쏠쏠한 역할을 해주는 선수다. 여전히 백코트진에 브런슨을 비롯해 좋은 자원들이 많고 미첼 로빈슨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애누노비가 합류하며 수비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면 시카고는 전날 필라델피아 상대로 대패를 당했고 코비 화이트, 패트릭 윌리엄스는 전날 경기도중 벤치로 물러난 이후 경기에 복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이번 경기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전날 대패를 당하며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이 줄기는 했지만 가용자원도 적은 상황에서 백투백 일정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드러먼드가 분전하고 있지만 주전센터 부체비치의 결장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뉴욕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