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21-12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며 59-67로 뒤진채 끝낸 클리블랜드는 3쿼터 초반 시아캄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지는등 고전하다 쿼터 후반 르버트, 오코로의 활약으로 한자릿수 점수차로 추격하며 91-98로 끝냈다. 4쿼터 초반 스트러스의 3점슛 2개에 니앙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접전 상황을 만들었고 메릴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에 미첼의 3점슛이 이어지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르버트의 활약을 바탕으로 승부처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경기막판 반즈에게 실점하며 2점차로 뒤졌고 이후 공격이 연이어 실패했고 반즈에게 파울작전으로 자유투로 1점을 더 내준 이후 르버트의 득점으로 다시 한점차로 추격했지만 배럿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다시 3점차가 됐고 마지막 공격에서 2.1초를 남기고 상대에게 역파울작전을 당하며 결국 패했다. 르버트가 31득점, 미첼이 3점슛 4개포함 26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타이 제롬, 리키 루비오, 에반 모블리, 다리우스 갈랜드(결장 확정)
워싱천
워싱턴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126-130으로 패했다. 전반 쿠즈마가 분전했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58-70으로 뒤졌던 워싱턴은 3쿼터 쿠즈마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수비에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며 추격흐름마다 실점하며 87-100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10점차 안팎으로 끌려가다 승부처에서 머레이와 트레이 영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15점차로 뒤졌다가 뒤늦게 타이어스 존스의 4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아브디야의 3점슛과 개포드의 활약이 이어지며 4점차까지 추격했고 파울작전으로 점수차가 다시 벌어진 상황에서 쿠즈마의 연속 득점이 있었지만 역전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쿠즈마가 3점슛 7개포함 38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아브디야가 17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다닐로 갈리나리(출전 불투명)
지난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모두 승리하며 상대전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미첼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르버트, 스트러스등 백코트진에서 공격을 풀어줄 선수들이 충분히 있는 팀이다. 워싱턴의 허술한 앞선 수비를 고려하면 클리블랜드가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물론 클리블랜드의 수비가 모블리의 이탈로 인해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공격생산력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워싱턴은 쿠즈마가 분전하고 있지만 조던 풀의 경기력이 아쉬운 상황이고 여전히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최근 10경기 실점도 평균 125점이 넘어설 정도인데 앞선에서 너무 쉽게 뚫리다 보니 대량실점하는 경기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혹여 접전 상황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승부처에서 미첼이 있는 클리블랜드가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워싱턴에 비해 우세하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