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17-106으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부터 내외곽에서 맥컬럼과 자이언 윌리엄슨이 활약하고 제공권에서 뒤지지 않으며 59-46으로 앞선 채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 맥컬럼이 연속 3점슛 포함 8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이후 허버트 존스의 3점슛등이 터지며 리드를 유지했고 자이언 윌리엄슨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92-71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타운스와 에드워즈를 막는데 고전했지만 맥컬럼이 3점슛을 잇달아 터트렸고 이후에도 상대 추격흐름마다 맥컬럼이 활약하며 20점차 안팎을 유지하며 결국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승리를 거뒀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27득점 6어시스트, 맥컬럼이 3점슛 4개포함 2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맷 라이언(결장 확정), 트레이 머피 3세, 제레미아 로빈슨-얼(출전 불투명)
LA클리퍼스
LA클리퍼스는 직전 경기였던 피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1-122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 하든이 동반 폭발하며 상대를 압도해 70-51로 앞선채 끝낸 클리퍼스는 3쿼터 상대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지만 레너드를 중심으로 하든, 폴 조지가 가세하며 꾸준히 점수차를 유지하며 107-91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에릭 고든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고 부커에게도 3점슛을 허용하며 쿼터 중반 8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레너드의 자유투로 흐름을 끊었고 이후 부커에게 실점했지만 파웰의 3점슛과 레너드의 득점으로 다시 13점차로 달아났고 이후에도 레너드의 돌파에 이어 하든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폴 조지가 3점슛 5개포함 33득점 7리바운드, 레너드가 3점슛 4개포함 3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무사 디아바테(결장 확정)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뉴올리언스가 원정에서 116-106으로 승리하며 상대전 정규리그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스는 잠시 주춤했었지만 최근 4연승을 거두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자이언 윌리엄슨, 잉그램을 중심으로 맥컬럼의 외곽 지원도 탄탄하다. 부상자들이 대부분 복귀하며 주전과 벤치간의 밸런스도 좋아졌다. 물론 클리퍼스도 최근 레너드와 폴 조지의 컨디션이 올라오며 팀이 기대했던 경기력을 보여주며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지만 뉴올리언스와의 매치업은 제공권과 페인트존 싸움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승부처에서 스몰라인업을 자주 활용하는데 공격적인 면에서 위력적인것은 사실이지만 자이언 윌리엄슨을 중심으로 하는 뉴올리언스의 골밑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클리퍼스의 3점라인 생산력이 위력적이기는 하지만 골밑에서의 공격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3점슛 정확도도 올라갈 수 있다. 원정경기라는 어려운 점도 있다. 뉴올리언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