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는 직전경기(1/6)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7-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88-94 패배를 기록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24승6패 성적. 이선 알바노(21득점, 6어시스트)의 부담을 줄여주는 볼 핸들러로서 두경민의 활약이 나왔고 베스트5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디드릭 로슨(21득점, 7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강상재가 장염 증상으로 결장했지만 김종규, 박인웅(17득점)이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세컨 유닛들의 수비에서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수원KT는 직전경기(1/6)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2-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103-61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9승10패 성적. 패리스 배스(24득점), 하윤기(23득점)가 분전했지만 허훈(10득점)이 19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4쿼터(16-32)에 무너진 경기. 문성곤(5득점)은 수비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공격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문정현의 야투도 침묵했던 상황. 또한, 28%의 낮은 3점슛 성공률이 나왔던 패배의 내용.
3라운드 맞대결에서 공격 리바운드 허용을 많이 했던 원주DB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2/17) 원정에서 90-82 승리를 기록했다. 허훈이 결장했지만 정성우(17득점, 7어시스트)가 공백을 메웠고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패리스 배스(43득점)의 맹활약이 나온 경기. 하윤기(10득점, 9리바운드)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으며 한희원(11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리바운드 단속에 실패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공격 리바운드를 16개나 헌납했던 경기. 또한, 1쿼터(19-33)에 턴오버가 늘어나고 속공 대결에서 밀리며 출발이 좋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21) 원정에서 87-71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56-31)에 멀찌감치 도망갔으며 디드릭 로슨(27득점, 2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반면, 수원KT는 허훈(4득점)과 문성곤(2득점)이 침묵한 경기. 하윤기가 발목 염좌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으며 리바운드 싸운에서 -18개로 크게 밀렸던 탓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실종 되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0/30) 원정에서 91-84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과 개리슨 브룩스가 결장했지만 디드릭 로슨(35득점, 9리바운드, 3점슛 5개)이 승부처를 지배했고 강상재(10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9득점, 6어시스트)가 힘을 내면서 4쿼터(12-23) 상대의 거센 추격에도 위기를 넘는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수원KT는 하윤기(25득점)와 숀 데이브 일데폰소(15득점, 3점슛 3개)가 분전했고 리바운드 싸움(+3)과 턴오버(11-14)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팀의 주포가 되는 패리스 배스(8득점)의 야투 난조(2/12) 현상이 나타난 경기.
원주DB는 강상재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승5패=>5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