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토론토..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113-109로 승리했다. 전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50-46으로 앞선채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중반 포지엠스키의 활약으로 8점차까지 달아나기는 했지만 이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추격흐름을 내줬고 그나마 포지엠스키와 위긴스의 3점슛이 터지며 79-75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탐슨, 코리 조셉, 사리치의 3점슛이 이어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지만 이후 커닝햄을 막지 못하며 0-10 구간을 허용했고 경기종료 1분40초전 보그다노비치에게 역전 3점슛을 허용했지만 커리가 자유투 유도에 이어 스텝백 3점슛으로 4점차 리드를 잡았고 이후 탐슨의 수비에 커리의 외곽포가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커리가 3점슛 4개포함 26득점 6리바운드, 탐슨이 3점슛 3개포함 19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크리스 폴, 개리 페이튼 2세(결장 확정), 조나단 쿠밍가(출전 불투명)

토론토는 직전 경기였던 새크라멘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30-135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57-77로 뒤진채 끝낸 토론토는 3쿼터 중반까지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다 쿼터 후반 시아캄의 활약에 배럿, 존타이 포터의 3점슛이 이어지며 추격해 97-107로 끝냈다. 4쿼터 초반 포터와 반즈의 3점슛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상대에게 실점하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퀴클리의 3점슛등으로 추격을 시작해 부세이의 득점으로 5점차로 추격한채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퍼들의 득점과 퀴클리의 3점슛이 터지며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사보니스에게 자유투를 허용하고 이후 공격이 연이어 실패하며 추격에 어려움이 있었고 퀴클리의 득점으로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퀴클리의 3점슛 시도가 연이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퀴클리가 3점슛 4개포함 20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 반즈가 3점슛 4개포함 2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크리스티안 콜로코, 오토 포터 주니어(결장 확정), 개리 트렌트 주니어(출전 불투명) 

지난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두번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경기에서 꼴찌 디트로이트 상대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거기에 지난 경기에서는 크리스 폴까지 부상으로 이탈했고 쿠밍가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드레이먼드 그린이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가 해제되며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고 여전히 홈에서의 골든스테이트는 쉽게 보기 힘든 팀이다. 커리라는 슈퍼 에이스가 있고 홈에서 커리의 존재감은 더욱 두드러진다.

물론 토론토가 트레이드를 통해 백코트진이 강해지며 쉽게 보기 어려운 팀이 되기는 했지만 골든스테이트에 비해 확실히 3점라인 생산력에서 뒤지는것이 사실이다. 크리스 폴이 부상으로 이탈한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코리 조셉이 있고 사리치등 노련한 베테랑들의 경기력이 괜찮아 부상자들에 대한 대비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포지엠스키의 최근 활약도 인상적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