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덴버와의 원정 경기에서 122-120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공수에서 뒤지며 54-67로 뒤진채 끝낸 올랜도는 3쿼터 초반 모리츠 바그너가 활약했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18점차까지 끌려가는등 고전했지만 석스와 콜 앤서니가 활약하며 추격해 95-98로 끝냈다. 4쿼터 초반 콜 앤서니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에 석스의 3점슛등이 이어지며 리드를 잡았고 이후 근소한 우위를 이어간채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콜 앤서니의 활약으로 앞서 나가다 경기종료 1분여전 고든에게 실점하고 머레이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반케로가 연이어 자유투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반케로가 32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 트리플 더블, 석스가 3점슛 7개포함 27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조나단 아이작, 프란츠 바그너, 개리 해리스, 조 잉글스(결장 확정), 마켈 펄츠, 웬델 카터 주니어, 고가 비타제, 앤서니 블랙(출전 불투명)
애랜타는 직전 경기였던 인디애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16-150으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디죤테 머레이가 활약했지만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54-78로 뒤진채 끝낸 애틀랜타는 3쿼터에도 디죤테 머레이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초반 30점차 이상으로 밀렸고 이후에도 터너를 막지 못하며 한때 38점차까지 뒤지는등 일방적으로 밀리며 83-117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보그다노비치와 트레이 영의 연속 3점슛이 있었지만 여전히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냈고 결국 일찌감치 주전들을 빼며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했다. 디죤테 머레이가 30득점, 보그다노비치가 1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디안드레 헌터, 모하메드 계예, 비트 크레지치(결장 확정)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애틀랜타가 원정에서 120-119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는 헌터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체적으로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제공권에서도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제일런 존슨이 부상에서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트레이 영을 중심으로 하는 공격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수비에서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올랜도도 상황이 좋지 못하다. 지난 경기에서 덴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프란츠 바그너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고 웬델 카터 주니어, 비타제등 팀의 주축 센터들도 부상과 감기증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콜 앤서니와 석스가 외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다. 반케로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팀의 장점인 프란츠 바그너와 반케로를 중심으로 하는 장신 포워드 체제는 무너진 상황이다. 백코트진의 대결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올랜도가 공격생산력에서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