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114-90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부터 수비가 잘되며 52-40으로 앞선채 끝낸 클리블랜드는 3쿼터 초반 미첼의 활약을 바탕으로 점수차를 벌려 나갔고 쿼터 중반 딘 웨이드의 3점슛으로 20점차 이상으로 달난 이후에도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점수차를 벌려 84-59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스트러스와 르버트의 연속 3점슛이 터졌고 니앙의 연속 3점슛, 메릴의 3점슛 등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유지했고 결국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미첼이 3점슛 5개포함 26득점 4어시스트, 재럿 앨런이 12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타이 제롬, 다리우스 갈랜드, 에반 모블리(결장 확정)
샌안토니오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121-125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59-64로 뒤진채 끝낸 샌안토니오는 3쿼터 웸반야마의 활약에 쿼터 후반 바셀의 활약이 이어지며 93-93 동점을 만들며 끝냈다. 4쿼터 초반 오스만과 존슨이 번갈아 3점포를 터트리며 우위를 잡았지만 릴라드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이후 웸반야마와 바셀의 활약으로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승부처에서 아테토쿤보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웸반야마가 경기종료 1분전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바로 아테토쿤보에게 3점 플레이를 허용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소핸과 트레 존스의 3점슛이 연이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웸반야마가 27득점 9리바운드, 바셀이 3점슛 6개포함 3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 잭 콜린스(결장 확정), 켈든 존슨, 제레미 소핸, 말라키 브랜넘, 덕 맥더멋(출전 유력)
지난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승리하며 1승1패로 맞선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팀인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는 모블리와 갈랜드의 부상이탈로 인해 전력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미첼을 중심으로 백코트진의 공격력을 바탕으로 잘 버티고 있다. 특히 미첼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고 스트러스, 르버트의 활약도 괜찮은 편이다. 골밑에서는 오코로, 재럿 앨런등이 분전해주고 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최근 4연패를 당하는등 여전히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승부처에서도 공격을 풀어나가는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높이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골밑 약점은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지만 백코트진의 경쟁력에서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