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조 머스그로브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6.29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5일 밀워키전에서 승리투수가 ehotek.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2호 QS에도 성공했다. 홈런 1개와 볼넷 4개를 내줬다. 삼진은 3개였다. 토론토에선 크리스 배싯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하고 있다. 4월 15일 양키스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2개에 삼진 5개를 답았다. 시즌 처음으로 피홈런이 없었다.
전날 경기 리뷰
토론토가 5-2로 이겼다. 1회초 2사에서 돌튼 바쇼가 시즌 5호 선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낙승했다. 안타 8-9로 뒤졌지만 홈런 1-0이었다. 바쇼가 3안타 경기를 했다. 선발톳 호세 베리오스는 6이닝 무실점으로 4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조던 로마노는 2세이브 샌디에이고 선발 랜디 바스케스는 시즌 데뷔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비자책 3점으로 수비가 도와주지 않았다.
부상 선수
샌디에이고(44명)
선발투수=다르빗슈 유
구원투수=글렌 오토, 루이스 파티뇨
내야수=투쿠피타 마르카노(2B)
토론토(22명)
선발투수=알렉 마노아
구원투수채드 그린
머스그로브는 시즌 첫 두 경기에서 8이닝 9실점으로 엄청난 난조였다. 이 기간 피안타율이 무려 0.405에 WHIP 2.16이었다. 4월 세 성기에선 두 번 QS를 기록하며 살아났다. 하지만 이 기간 피안타율 0.293과 WHIP 1.56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다. 머스그로브는 지난해 9이닝당 볼넷 1.94개로 제구력이 대단했다. 올해는 4.07개다. 배싯도 첫 두 경기에서 9%이닝 9실점(8자책) 난조였다. 하지만 다음 두 경기에서 13이닝 2실점에 모두 QS를 했다. 4월 9일 시애들 상대로는 115구를 던졌다. 믿음직한 이닝이터다. 수준급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시즌 초반에 고전하는 투수는 드물지 않다. 두 투수 모두 부진을 겪었고 배섯이 더 빨리 제 궤도에 올라왔다. 머스그로브 커브와 슬라이더는 지난해와 같은 엘리트 피치가 아니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배싯의 우위다. 상대 전적에서도 앞선다. 배싯은 샌디에이고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54타석에서 피안타율 0.216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254로 매우 좋았다. 반면 머스그로브는 같은 조건 69타석에서 0.258/0.355로 고전했다. 토론토는 불펜이 여전히 약점이다. 하지만 배섯은 아닝 투구가 가능하다. 불펜 약점을 가려줄 수 있다. 부진하던 타선은 살아나고 있다. 최근 1주일 OPS 0.747로 전체 7위다. 샌디에이고(0.691)에 8계단 앞서 있다. 바쇼는 이 시간 타율 0.353에 홈런 세 개를 날렸다. 주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홈런이 없지만 타율 0.364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독으로 평가됐지만 그만큼 배당률이 좋은 경기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