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7)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2:25, 25:23,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21, 26:24, 27:25)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13패 성적. 아흐메드(30득점, 67.50%)와 허수봉(14득점, 68.42%)이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감독 교체이후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올리기 위해서 파이팅 넘치를 플레이를 연속해서 보여준 경기. 부상 복귀후 5번째 경기를 소화한 전광인(14득점, 63.16%)이 공격뿐 아니라 박경민 리베로와 함께 리시브와 수비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상황. 또한, 블로킹(11-9) 득점과 유효 블로킹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9)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14:25, 27:29, 25:14,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22, 25:14, 25:1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0패 성적.임동혁(29득점, 60.47%)이 분전했지만 정한용(18득점, 50%)과 정지석(10득점, 46.67%)이 각각 5개씩 범실을 기록했고 블로킹(6-9)에서 밀린 경기. 조재영, 김민규가 책임졌던 중앙 미들블로커들의 지원 사격도 2%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범실(24-19)에서 밀렸는데 듀스 접전이 나온 2세트 20점 이후에 범실이 집중 되었던 것이 전체적인 경기 흐름에 악영향을 줬던 패배의 내용.
대한항공을 만나면 세터 싸움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블로킹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전의 연속 이였던 현대캐피탈 이였다. 상대전 7연승을 기록중인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2/17) 홈에서 3-0(26:24, 25:17,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이 결장했지만 임동혁(17득점, 57.14%)이 아포짓의 자리를 책임졌고 정한용, 정지석 대신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온 에스페호(16득점, 50%)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또한, 김규민, 조재영이 블로킹 8개를 합작하는 가운데 팀 블로킹(15-3)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현대캐피탈은 1세트 24-2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를 빼앗기면서 흐름을 완전히 넘겨줬고 아흐메드(13득점, 37.14%)가 3세트에는 웜업존으로 밀려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25) 원정에서 3-0(25:21, 25:16, 25:23) 승리를 기록했다.링컨(18득점, 66.67%)과 교체 자원으로 활용 된 임동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고 김규민(10득점, 87.50%)이 중앙에서 날카로운 속공을 선보이는 가운데 블로킹(6-3), 서브(3-1), 범실(15-22)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15득점, 53.57%)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중앙에서 차영석이 4득점(42.86%)을 기록했지만 최민호, 박상하, 페이창이 합계 1득점에 그쳤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0/14) 홈에서 3-0(27:25, 25:22,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19득점, 58.1%)이 해결사가 돠었고 부상으로 결장한 정지적의 공백은 정한용(12득점, 46.9%)이 채웠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30득점, 50.9%), 허수봉(10득점, 64.3%)이 분전했지만 전광인(1득점, 16.7%)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레프트 득점이 부족 했던 경기.
감독 교체라는 결단을 내린 이후 경기력이 몰라보게 좋아진 현대캐피탈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