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는 직전 경기였던 멤피스와의 홈 경기에서 103-120으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모란트, 자롄 잭슨 주니어가 결장한 멤피스를 상대로 전반 돈치치와 어빙이 분전했지만 수비에서 베인과 스마트를 막지 못하며 주도권을 내줘 53-68로 뒤진채 끝낸 댈러스는 3쿼터 어빙이 분전했지만 수비에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오히려 점수차가 벌어져 83-103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돈치치가 분전했지만 수비에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며 추격흐름을 만들지 못하며 15점차 이상으로 뒤진채 끌려가며 결국 패했다. 어빙이 33득점 8리바운드, 돈치치가 3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3점슛이 9개밖에 들어 지 않으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 루카 돈치치, 단테 액섬(결장 확정), 막시 클레버, 데렉 라이블리 2세(결장 유력), 그랜트 윌리엄스(출전 불투명)
뉴욕은 직전 경기였던 포틀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12-84로 승리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1쿼터부터 애누노비의 3연속 3점슛에 디비첸조, 맥브라이드의 3점슛이 터지는등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2쿼터에도 상대를 압도하며 전반을 63-41로 앞선채 끝낸 뉴욕은 3쿼터에도 애누노비가 골밑을 공략하고 디비첸조의 3점슛에 랜들의 연속 3점슛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97-61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주전들의 투입없이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애누노비가 3점슛 4개포함 23득점, 랜들이 20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미첼 로빈슨(결장 확정)
지난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댈러스가 두번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뉴욕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욕은 최근 5연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애누노비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효과를 보고 있는데 애누노비는 수비에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기여하고 있다. 애누노비가 합류하며 확실히 공수 밸런스가 좋아진 모습이다. 미첼 로빈슨의 빈자리가 아쉽기는 하지만 애누노비의 합류로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댈러스는 지난 경기에서 모란트, 자렌 잭슨 주니어가 없는 멤피스에게 홈에서 완패를 당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어빙과 돈치치의 활약이 있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이 아쉬웠고 수비에서의 약점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데렉 라이블리 2세와 클레버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인데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개선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특히 돈치치까지 발목부상을 이유로 결장한다. 어빙의 컨디션이 좋기는 하지만 돈치치의 부재는 클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돈치치가 빠질 경우 하디가 주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데 어빙과 함께 앞선에서의 수비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고 돌파가 좋은 브런이 쉽게 공격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