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직전 경기였던 뉴욕과의 홈 경기에서 128-124로 승리했다. 돈치치가 결장한 가운데 전반 어빙과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3점포를 중심으로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74-55로 앞선채 끝낸 댈러스는 3쿼터 상대의 추격흐름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어빙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101-86으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팀 하더웨이 주니어와 그랜트 윌리엄스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다가 쿼터 중반 공격이 갑자기 풀리지 않으며 추격흐름을 내줬고 승부처에서 브런슨에게 3점슛과 3점 플레이를 허용하고 디비첸조에게 3점슛까지 허용하며 경기종료 1분여전 1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다음 공격에서 3번의 슈팅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모두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냈고 결국 조쉬 그린의 3점슛이 터지며 4점차로 달아나 결국 승리했다. 어빙이 3점슛 6개포함 44득점 10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3점슛 6개포함 3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단테 액섬, 루카 돈치치(결장 확정), 데렉 라이블리 2세, 조쉬 그린, 막시 클레버(출전 불투명), 그랜트 윌리엄스(출전 유력)
뉴올리언스는 전날 벌어졌던 덴버 원정 경기에서 113-125로 패하며 2연승행진이 중단됐다. 전반부터 공수에서 밀리며 51-66으로 뒤진채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 시작과 함께 20점차 이상으로 뒤지는등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20점차 안팎으로 끌려가며 80-100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자이언 윌리엄슨의 활약을 바탕으로 추격흐름을 만들기는 했지만 15점차 안팎으로 끌려갔고 자이언이 분전했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며 결국 패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3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발렌슈나스가 1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맷 라이언(결장 확정)
올 시즌 뉴올리언스 홈에서 펼쳐진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1패로 맞서고 있다. 이번 경기는 댈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하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어빙이 자기 컨디션을 되찾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세스커리를 비롯해 많은 자원들이 있는 팀이다. 특히 3점슛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극단적인 3점슛 전술이 때로는 발목을 잡기는 하지만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 상대하는 뉴올리언스는 전날 경기를 치르고 백투백 일정이어서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다. 전날 맹활약을 펼친 자이언 윌리엄슨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고 추가 결장자가 나올수도 있다. 골밑에서는 뉴올리언스가 우세를 보이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으면 상대에게 많은 3점슛을 허용할 위험이 있다. 댈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