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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56 05.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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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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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크로우 24시즌 4승1패 4.08)

크로우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10피아나타 1사사구 6탈삼진 7실점

투구를 했다.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막아내다 5회 난조를 보이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래도 이전 4경기연속 비자책 투구를 하는등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구위는 뛰어나지만 커맨드가 다소 아쉬웠는데 커맨드가 개선되고 있고 땅볼유도를 잘하며 피홈런이 최근 5경기에서 하나도 없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불펜 : 곽도규, 김사윤이 연투를 했다.



한화(이태양 24시즌 1패 7.27/23 상대 1승 2.57) 

문동주가 2군으로 내려가며 이태양이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지난 2일 SSG 전에 중간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한만큼 온전한 선발 역할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투구수가 5개로 적었고 지난 시즌 선발로 꽤 좋은 투구를 했었던 만큼 상황에 따라 5이닝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구위가 아주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에 스플리터와 슬라이더가 예리한 투수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모두 불펜으로 나와 7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민우, 주현상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산체스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황영묵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5회 정은원의 투런 홈런, 7회 페라자의 홈런이 이어지며 한화가 4-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기아 선발 활동하는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했고 9회 소크라테스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크로우는 지난 LG전에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근들어 투구내용은 확실히 좋아졌다. 커맨드가 정교한 것은 아니지만 좀더 신중한 투구를 하며 최근 5경기에서 피홈런이 없다보니 투구내용이 확실히 좋아졌다. 페라자가 좋은 타격을 하고 있지만 채은성이 부진한 타격을 하며 타선의 짜임새가 떨어져 있는 부분을 고려하면 크로우가 5이닝 정도는 안정적으로 막아줄 수 있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반면 한화는 문동주가 2군으로 내려가며 이태양이 임시 선발로 나선다. 제구가 안정적이고 스플리터가 예리해 쉽게 공략하기는 어려운 투수지만 시즌 첫 선발 등판이고 기아 타선이 주춤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타선의 짜임새도 좋고 장타도 잘 나오고 있어 이태양으로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불펜도 최근 소모가 많았고 필승조 두명이 연투를 한 점도 불안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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