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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61 05.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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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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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손주영 24시즌 1승1패 3.67/24상대 1패 4.50)

손주영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시즌 첫 3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해줬지만 최근 3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며 4실점 이상씩 하며 고전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5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이우찬이 연투를 했다.



두산(최준호 24시즌 11이닝 10실점 7자책)

최준호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2이닝동안 4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5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제구가 흔들렸고 실책이 동반되며 많은 실점을 했고 결국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데뷔 첫 선발 등판 경기였던 NC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인상적인 투구를 했었지만 이날은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할 수 밖에 없었다. 평균 144.6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활용하고 있다. 불펜 : 홍건희, 김강률이 연투를 했고 최지강은 1이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3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타선에서 1회 강승호의 선제 적시타와 3회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 4회 포일과 정수빈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앞서 나가다 최지강이 7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8회에도 1실점하며 한점차로 쫓겼지만 9회 조수행의 적시타로 달아나고 홍건희가 9회를 잘 막아내며 두산이 6-4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 선발 엔스는 5이닝 5실점 2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오스틴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홍창기, 박동원의 타점이 있었지만 결국 패하며 2연승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손주영은 최근 3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있다. 두산과의 라이벌전이라 부담을 더 느낄 수 밖에 없고 두산에 거포 우타자들이 많아 어려운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요일 경기가 우천취소될 가능성이 높아 불펜을 총동원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빠르게 불펜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반면 두산 선발 최준호의 경우 첫 등판에서 NC 상대로 호투하기는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제구 난조를 보이며 많은 볼넷을 내주며 2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기도 했다. 큰키에서 내려꽂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경험이 많지 않고 자신감 있게 투구하기에는 LG 타선도 강하다. 전날 LG가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고 LG 타선의 응집력도 만만치 않다. 두산이 또다시 불펜을 일찍 가동하는 경기가 될수도 있지만 홍건희와 김강률이 연투를 한 상황이고 최근 불펜소모가 커서 전날과 같은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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