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인디애나와의 홈 경기에서 132-105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바부터 마카넨과 섹스턴을 중심으로 공격을 잘 풀어나가며 64-50으로 앞선채 끝낸 유타는 3쿼터 초반 폰테치오와 섹스턴의 3점슛이 이어지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고 이후에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며 105-79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추격흐름을 내주기도 했지만 쿼터 중반 이후 섹스턴의 득점이 이어지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마카넨이 32득점 10리바운드, 섹스턴이 3점슛 4개포함 30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없음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멤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7-11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그린이 복귀한 가운데 전반 커리와 사리치가 활약하며 접전끝에 56-54로 앞선 채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쿠밍가와 사리치의 3점슛으로 우위를 이어 나갔지만 연이어 3점포를 허용하며 추격흐름을 내줘 다시 접전 상황이 이어지며 86-85로 끝냈다. 4쿼터 초반 턴오버가 연이어 나오며 상대에게 3점슛을 연이어 허용하며 순식간에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이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패했다. 커리가 3점슛 3개포함 26득점 8어시스트, 쿠밍가가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 모제스 무디, 크리스 폴, 개리 페이튼 2세(결장 확정)
지난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승리하며 2승1패로 골든스테이트가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팀인 유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유타는 최근 부상자가 모두 돌아오며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마카넨과 조던 클락슨이 팀 공격을 이끌고 있는데 단지 두 선수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 섹스턴, 키욘테 조지, 콜린스, 케슬러, 올리닉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수비력도 이전보다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이 복귀하기는 했지만 최근 1승4패의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멤피스 상대로도 패했는데 확실히 골든스테이트는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떨어진다. 커리가 그나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기복이 너무 심하고 커리도 지친 기색을 보이고 있다. 공격생산력의 차이에서 유타가 오히려 우세를 보이고 골든스테이트의 3점슛이 터져도 유타가 뒤질게 없다. 유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