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대회 우승후보로 평가되는 팀인데 출발이 좋지 못합니다. 반드시 잡아야했던 앙골라 상대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후반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선발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알사드의 공격수 부네자의 골이 나왔지만 그 이후 상대의 거친 수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슬리마니와 아우아르, 우나스와 제루키등 유럽의 좋은 클럽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벤치에서 나올 정도로 호화스러운 스쿼드를 자랑합니다. 마레즈와 샤이비등 상대 수비를 무너트릴 크랙도 있습니다.
◈부르키나파소
경기 종료 직전 나온 트라오레의 골로 모리타니아를 잡았습니다. 상대의 거친 수비 축구에 고전하며 0대0으로 끝나려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애스턴 빌라의 공격수인 트라오레가 해결했습니다. 트루아의 방그레와 러시아리그에서 뛰는 코나테등이 선발로 나서 다소 부진했지만 트라오레와 우아타라등 벤치가 들어온 이후 경기력이 나아졌습니다.
◈코멘트
알제리의 승리를 봅니다. 부르키나파소는 레버쿠젠의 탑소바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비진을 꾸려 알제리에 맞설 것입니다. 그러나, 우나스와 벤탈렙등이 중원에 나설 알제리 상대로 주도권을 잡긴 어렵습니다. 마레즈와 슬리마니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기회를 만들 알제리가 2경기만에 1승을 챙길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알제리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