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04-106으로 패했다. 전반 반케로를 중심으로 접전 상황이 이어지며 51-49로 앞선채 끝낸 올랜도는 3쿼터 초반 반케로와 석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가다 쿼터 후반 벤치대결구간에서 밀리며 76-78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콜 앤서니, 잉글스의 3점슛이 이어지며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고 이후 반케로가 맹활약하며 경기막판까지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고 경기 막판 펄츠의 돌파로 한점차로 추격한 이후 트레이 영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3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석스와 웬델 카터 주니어가 자유투를 한개씩 놓치며 역전에 실패했고 이후 트레이 영에게 자유투를 내줘 3점차가 된 이후 경기종료 9초전 반케로의 동점 3점슛이 있었지만 경기종료와 함께 머레이에게 풀업점퍼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패했다. 반케로가 26득점, 웬델 카터 주니어가 3점슛 3개포함 18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프란츠 바그너, 개리 해리스(결장 확정)
필라델피아는 직전 경기였던 덴버와의 홈 경기에서 126-121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엠비드를 중심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며 78-78로 끝낸 필라델피아는 3쿼터 초반 해리스, 맥시, 우브레 주니어의 3점슛이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다가 공격이 갑자기 풀리지 않으며 순식간에 흐름을 내줘 99-104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해리스의 활약으로 추격하고 모리스의 3점슛까지 나왔고 다시 엠비드의 득점이 이어지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엠비드가 내외곽을 오가며 연속 10득점을 올리며 10점차로 달아났고 요키치에게 고전했지만 바툼의 블록이 나오고 엠비드의 쐐기 자유트까지 나오며 결국 승리했다. 엠비드가 3점슛 3개포함 41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 맥시가 3점슛 4개포함 25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 모밤바, 로버트 코빙턴, 디앤서니 멜튼(결장 확정), 제이든 스프링어(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원정에서 112-92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경기에서 엠비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덴버를 무너뜨리며 3연승을 이어 나갔다.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던 엠비드는 건강한 몸상태를 보여줬고 엠비드가 뛰는 필라델피아는 확실히 강함을 증명했다. 올랜도의 골밑 전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엠비드를 제대로 막아내기는 어렵고 엠비드가 골밑에서 활약하면 맥시를 비롯해 백코트자원들이 많은 찬스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올랜도는 프란츠 바그너의 부상 이후 반케로가 분전하고 있지만 백코트진의 경쟁력에서 뒤지는 올랜도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쉽지 않다. 웬델 카터 주니어가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3점라인 생산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프란츠 바그너의 결장은 치명적이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