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서 107-104로 승리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61-57로 앞선채 끝낸 마이애미는 3쿼터에도 접전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로지어와 버틀러의 3점슛이 터지며 83-75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앨런과 갈랜드를 막지 못하며 추격흐름을 내주며 결국 역전을 허용한 상황에서 로지어가 3점슛과 자유투로 동점을 만든이후 공방전이 펼쳐지다 로지어의 3점슛이 터지며 앞서 나갔고 이후 상대의 파울작전을 잘 버티며 국 승리했다. 버틀러가 30득점 5어시스트, 로지어가 3점슛 5개포함 24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타일러 히로, 조쉬 리차드슨, 케빈 러브, 던컨 로빈슨(결장 확정), 뱀 아데바요(출전 불투명)
뉴올리언스는 직전 경기였던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121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부터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48-57로 뒤진채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에는 수비까지 무너지며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며 75-95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추격흐름을 만들기는 했지만 바로 실점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고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완패를 당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20득점 7리바운드, 트레이 머피 3세가 3점슛 3개포함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다이슨 다니엘스(결장 확정) 브랜든 잉그램, 맷 라이언(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106-95로 승리하며 상대전 7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스는 전날 잉그램이 부상을 당하며 복귀하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애를 먹으며 완패를 당했다. 백투백 일정이라는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가용자원이 충분하고 여전히 자이언 윌리엄슨을 앞세운 뉴올리언스의 페인트 공략은 위력적이다. 맥컬럼, 트레이 머피 3세의 공격력도 괜찮은 편이다. 반면 마이애미는 수비를 바탕으로 버텨내고 있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너무 많다. 이번 경기에서는 아데바요도 허리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데 아데바요는 그야말로 마이애미 전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로 아데바요가 결장하면 다른 선수들의 부상과는 차원이 다른 경기력 하락을 불러 올 수 밖에 없다. 출전한다해도 좋은 컨디션이 아니라면 가뜩이나 어려운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