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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04 03.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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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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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전력 변화

LG는 케이시 켈리, 오스틴 딘과 재계약했다. 새 전력은 NPB에서 뛰었던 왼손 투수 디트릭 엔스다. FA 자격을 얻은 네 명과 모두 계약했다. 유격수 오지환과는 기존 비FA 장기 계약을 취소하고 6년 124억원에 새로 계약했다.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를 늘리기 위한 이유였다. 투수 임찬규, 함덕주와도 4년 계약했다. 함덕주는 계약 뒤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김민성은 2_1년 계약 뒤 왼손투수 진해수와 함께 롯데로 트레이드했다. 김민수를 대가로 받았다. 2차 드래프트에선 NC 투수 이종준을 영입했다. 투수 오석주, 이상규, 최성훈, 포수 김기연이 이적했다. KT 소속이던 투수 백선기, 포수 한치



한화는 외국인투수 펠릭스 페냐, 리카르도 산체스와 모두 재계약했다. 야수 요나탄 페를라사를 새로 영입했다. FA 시장에서 2루수 안치홍을 최대 6년 72억원에 영입했다. 내부 FA 장민재와도 계약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SSG 외야수 김강민, LG 투수 이성규, NC 투수 배민서를 영입했다. 오선진은 롯데 지명을 받았다. 투수 김승일, 외야수 김준석, 포수 이재원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다. 구원투수 윤삼흠은 박정현과 함께 상무에 입대했다.



분석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류현진이 가장 스포츠라이트를 받을 경기다. 19세던 2006년 KBO리그 데뷔전 상대가 바로 LG였다. 올해처럼 잠실구장에서 7이닝 무실점 10K 호투로 화려한 커리어의 시작을 알렸다. 류현진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던질 수 있는 투수다. 투구 능력은 리그 A급이다. 엔스는 지난해 세이부에서 부진했다. 하지만 2022년 첫 시즌엔 10승 7패로 NPB 수준급 외국인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최근 NPB는 외국인투수가 활약하기 매우 어려운 리그다. 구위도 좋았다. 지난해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8.6km였다. 이 공이 NPB에선 쉽게 맞아나갔다. 하지만 최근 NPB와 KB리그 구속 차이는 10년 전보다 크게 벌어져 있다. 시속 148.6km는 지난해 국내 전체 투수 가운데 14위에 해당하는 구속이다. 류현진의 복귀로 한화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팀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류현진은 부상 복귀 두 번째 시즌인 고령 투수다. 이닝이팅 능력에는 우려가 갈 수밖에 없다. LG는 10개 구단에서 가장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는 팀이다. 지난해보다 더 나아질 수도 있다. 한화도 유스무브먼트로 향상되고 있지만 아직 타선은 상위권으로 보기는 어렵다. LG는 고우석, 이정용, 함덕주가 빠진 불펜이 우려된다. 하지만 투수 자원이 많은 팀이다. 한화에는 공이 빠른 유망주가 많다. 대신 제구력이 떨어진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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