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리아스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이번 경기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미드필더 2선 라인에 배치되어 있는 미나미노, 쿠보, 이토준야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준비해서
이번경기 상대인 인도네시아의 파이널 서드를 공략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후반전 슈퍼서브 카드로 활용 될 가능성이 높은 도안리츠, 우에다, 마에다의 활약 여부 역시도
하지만 도안, 쿠보, 우에다, 마에다, 도미야스 등,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하고 나서
제대로 재활을 하지 못한 상태로 곧 바로 무리하게 경기에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일본대표팀의 피지컬 트레이너의 능력에 따라서 이 선수들의 회복 속도가 빨라 지느냐 느려 지느냐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즉, 100% 풀 전력을 가동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에서 복귀한 일본의 추축 맴버들이 얼마만큼 빠르게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느냐가
이번경기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시네아
대한민국 출신 지도자 신태용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이번 경기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전방 투톱 자원인 스트라윅 하고 마울라나 비크리의 골 결정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공격패턴을 구성해서
이번경기 상대인 일본의 최종 수비진영을 공략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페르디난이 포진한 미드필더 진영과 아마트가 포진한 포백 수비라인 하고 사이 간격을 최대한 촘촘하게 형성한 상태에서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 처럼 두줄수비 형태를 이루며 일본의 공격을 막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후반전 슈퍼서브 카드로 활용 될 가능성이 높은 술라에만 하고 함다니의 활약 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고,
과거 스토크시티의 델랍 처럼 장거리 롱 드로인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K리그 수원FC 소속, 왼쪽 풀백 아르한이
드로인 세트피스 상황에서 얼마만큼 효과적인 양질의 드로인을 상대 패널티박스 안쪽 공간까지
볼을 정확하게 공급해 줄 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FINAL CHOISE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인도네시아가 열세인 매치업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은 아마트 하고 월시가 포진해 있는 최종 수비라인을 최대한 아래 쪽으로 내린 상태에서
철저한 선수비 후역습 형태의 실리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일 공산이 커 보인다.
반면에 일본은 쿠보, 미나미노, 이토준야를 앞세운 콤팩트한 연계플레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볼 점유율을 장악해 나가며 이번경기를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일본 선수들이 월등하게 앞서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본이 더 유리한 경기 결과를 가져갈 공산이 커 보이지만,
신태용 감독 특유의 두줄수비 형태를 일본이 수월하게 공략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량득점에는 실패한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이 경기는 일본의 승리, 그리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보자.
일본 승
핸디 무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