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96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저득점 공방속에 49-42로 앞선 채 끝낸 멤피스는 3쿼터 3점슛까지 터지며 15점차까지 벌리는등 경기를 주도하며 82-68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아데바요를 막지 못했고 3점슛까지 내주며 추격흐름을 내주며 쿼터 중반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의 3점슛으로 한숨을 돌렸고 이후 콘차르와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의 득점이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가 3점슛 5개포함 25득점 5리바운드, GG 잭슨이 3점슛 4개포함 17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데릭 로즈, 제이크 라라비아, 데스먼드 베인, 마커스 스마트 자 모란트, 브랜든 클라크(결장 확정), 산티 알다마(출전 불투명)
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99-126으로 패했다. 전반부터 공격이 풀리지 않고 메릴에게 무더기 3점포를 허용하며 47-72로 뒤진채 끝낸 올랜도는 3쿼터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있었지만 미첼을 막지 못했고 여전히 많은 3점포를 허용하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쿼터 후반 미첼을 막지 못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져 74-107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주전들 투입없이 결국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했다. 반케로가 18득점 6어시스트, 프란츠 바그너가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개리 해리스(결장 확정)
지난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멤피스가 두번 모두 승리하며 상대전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올랜도의 승리를 추천한다. 올랜도는 최근 프란츠 바그너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고전했었는데 그래도 프란츠 바그너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대부분의 부상자가 복귀해 다시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백코트진의 3점라인 생산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프란츠 바그너와 반케로를 중심으로 한 페인트존 공략은 위력적인 팀이다. 거기에 최근 웬델 카터 주니어의 경기력도 올라온 모습이다. 반면 멤피스는 최근 2연승을 거두는등 젊은 선수 위주로 경기를 치르며 오히려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전력 자체는 확실히 떨어진다. 수비력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제공권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이 가장 문제인데 올랜도의 높이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 케나드, GG 잭슨등 백코트진이 분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복이 있는 편이다. 올랜도가 제공권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