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프로농구】01월27일 신한은행 vs 우리은행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24)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9-5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0-6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5패 성적. 빅맨 자원이 되는 김태연(6득점, 7리바운드)이 18분여 출전 시간 동안 포스트 안에서 플레이에 집중했고 중요한 리바운드도 잡아냈으며 김 소니아(14득점, 9리비운드)의 수비 부담을 많이 줄여준 경기. 김 소니아를 수비하기 위해서 상대 수비가 몰렸을때 이날 경기에서 7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서 9득점을 기록한 이다연의 맹활약이 나왔던 상황. 또한, 8명의 출전 선수 모두가 득점에 성공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5)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8-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1-5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3패 성적. 턴오버가 많았던 탓에 전반전(31-36)에 열세를 보였지만 3쿼터(25-9)에 경기를 뒤집은 경기. 김단비(43득점, 11리바운드), 박지현(13득점, 13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9개 3점슛을 47.4%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또한, 나윤정(13득점), 이명관(11득점)의 자원 사격이 나왔고 공격에서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최이샘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며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을 것이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1) 홈에서 61-50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박지현(24득점, 16리바운드), 김단비(15득점, 7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1쿼터(8-25) 출발이 좋지 않았고 강계리(17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11) 원정에서 72-52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 당시 진땀승을 기록한 우리은행 선수들이 수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김단비(27득점, 10리바운드)가 코트를 지배한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김 소니아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26분여 출전 시간 동안 2득점으로 침묵했고 2라운드 맞대결 당시 21득점을 기록한 김진영도 2득점에 그쳤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8) 원정에서 68-65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17-25)에만 3점슛 6개를 합작한 신한은행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서 고전했지만 박지현(19득점)과 최이샘(12득점)이 승부처에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한 경기. 올시즌 첫 파울 아웃을 당한 김단비(19득점)도 코트에서 물러나기전 까지 공수의 중심이 되어줬으며 박혜진(8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백코트를 이끌었던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진영(21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팀의 기둥이 되는 김 소니아가 독감 증상을 보이면서 결장했고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22) 홈에서 92-78 승리를 기록했다. 유승희, 나윤정이 결장했지만 시즌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박혜진(19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복귀한 효과가 나타났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14개 3점슛을 성공시켰고 리바운드(+5개)와 턴오버(6개 차이)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 소니아(18득점)와 100% 3점슛(4/4) 성공률을 보인 구슬(24득점)의 깜짝 분전이 나왔지만 수비가 무너진 경기. 또한, 골밑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했으며 4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김진영(7득점)의 무리한 플레이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의 강한 압박 수비가 나올 것이다.

승5패=>패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