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 원정에서 3쿼터 40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브랜든 밀러가 23점을 기록했고 리차드와 브리지스등 빅맨들이 더블더블에 성공했지만 라멜로 볼의 야투가 너무 빗나갔습니다. 로지어를 보내며 영입한 카일 라우리는 바이아웃이 유력해보이기에 전력 외로 봐야 하고 워싱턴과 닐리키나등이 출전 시간을 가져갈 것입니다.
◈휴스턴
외곽포가 터지지 않으며 포틀랜드에 패했습니다. 전반 충분하게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으로 간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센군이 모처럼 골밑 공격을 이끌며 30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복귀한 벤블릿이 18점 7어시스트를 했지만 제프 그린과 딜런 브룩스등 베테랑들이 부진했습니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샬럿은 라멜로 볼과 브랜든 밀러등 향후 5년 이내 올스타 선발을 노릴만한 포텐의 선수들이 있지만 로지어를 포기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방향성을 보였습니다.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고 벤블릿과 센군이 꾸준한 휴스턴 상대로 고전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휴스턴의 걱정거리였던 제일린 그린이 직전 경기에서 살아날 조짐을 보였기에 원정팀이 화력에서도 뒤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