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전날 벌어졌던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00-112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아테토쿤보가 17득점을 올리고 릴라드가 15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치며 57-54로 앞선 채 끝낸 밀워키는 3쿼터 초반 리드를 이어 나갔지만 쿼터 중반 딘 웨이드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는등 6분여간 0-14 구간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리드를 내주며 77-80으로 끝냈다. 4쿼터 초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이후에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16점점차까지 벌어지며 끌려가다 뒤늦게 3점슛이 이어지며 경기종료 1분39초전 6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르버트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흐름이 끊겨 결국 패했다. 아테토쿤보가 22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릴라드가 2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없음
뉴올리언스는 전날 벌어졌던 오클라호마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83-107로 패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결장한 가운데 전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41-50으로 뒤진채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 초반 추격흐름을 만들며 쿼터 중반 맥컬럼의 3점슛으로 6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수비가 흔들리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져 64-77로 뒤진 채 끝냈다. 4쿼터에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쿼터 중반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지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발렌슈나스와 허버트 존스가 14득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 자이언 윌리엄슨(출전 불투명)
지난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두번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는 전날 수비가 흔들리며 클리블랜드에게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감독을 경질시키는 강수를 썼는데 수비에서의 문제점은 개선되기 쉽지 않다. 릴라드와 비즐리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명확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여전히 아테토쿤보와 릴라드를 중심으로 한 밀워키의 공격력은 여전하다. 수비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격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비즐리, 미들턴의 공격력도 쉽게 보기 힘들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전날 자이언 윌리엄슨이 결장하며 오클라호마시티에게 완패를 당했다. 전날 뒤늦게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결국 결장했는데 백투백 일정에서는 보통 1차전에 출전하고 2차전에서는 결장하는 모습이었는 전날 결장했다는 것은 이번 경기 결장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해도 아테토쿤보와 매치업을 이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밀워키의 약점인 앞선 수비를 공략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공격생산력에서는 확실히 밀워키가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