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 경기였던 덴버와의 홈 경기에서 122-84로 승리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62-41로 앞선 채 끝낸 뉴욕은 3쿼터 초반 디비첸조의 3점슛이 터졌고 여전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 나가며 점수차를 벌려 나갔고 쿼터 중반 브런슨의 3점슛에 애누노비, 조쉬 하트의 득점이 이어지며 30점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98-66으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에도 애누노비의 연속 득점에 맥브라이드의 3점슛등이 터지며 점수차를 더 벌렸고 결국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애누노비가 3점슛 3개포함 26득점 6스틸, 브런슨이 2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아이재아 하텐스타인(출전 불투명)
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10-143으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토마스 브라이언트, 히로가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며 64-77로 뒤진채 끝낸 마이애미는 3쿼터 초반 상대에게 3점슛을 연이어 허용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지며 밀려 90-113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추격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밀리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아데바요가 19득점 5리바운드, 히로가 3점슛 5개포함 19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없음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뉴욕이 홈에서 100-98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뉴욕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욕은 애누노비를 영입한 이후 최근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주전센터로 나서고 있는 하텐스타인까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음에도 완벽한 공수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도 하텐스타인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심스와 아치우와등을 투입할 수 있고 수비력이 좋은 애누노비가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반면 마이애미는 로지어를 트레이드로 영입했지만 아직까지는 팀에 적응하지 못하며 5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아데바요가 골밑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하고 있고 이번 경기도 활약이 기대되지만 뉴욕은 최근 수비력이 개선됐고 내외곽의 공수 밸런스도 좋다. 마이애미의 공격생산력으로 넘어서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