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에서는 OK금융그룹이 (3/23) 원정에서 3-2(35:20, 25:19, 22:25, 21: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 맞춤으로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으로 나타난 경기. 레오(29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신호진(24득점, 70%)은 본인이 리시브를 받은 이후 빠른 퀵 오픈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켰던 상황. 또한, 범실은 1개가 더 많았지만 블로킹(13-7), 서브(3-2)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우리카드는 아르템과 잇세이를 2쿼터 이후 부터는 빼고서 김지한, 송명근, 한성정 중심으로 나선 3,4세트를 획득하며 리버스 스윕을 노렸지만 5세트에 수비, 연결, 위치 선정 등 기록되지 않은 범실이 자주 나왔던 경기. 한태준 세터가 나왔던 1,2세트 이후 3,4세트를 이끌었던 이승원 세터를 대신해서 5세트에 다시금 한태준 세터를 투입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악수'가 되었던 상황. 머리속이 복잡해진 한태준 세터가 평소에는 잘 쓰지 않았던 공격패턴을 사용하는 가운데 공격 방향의 선택에 있어서 미스가 나왔던 패배의 내용.
2경기 연속 된 풀세트 승부를 치른 OK금융그룹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경기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금융그룹이 (2/28) 원정에서 3-2(25:19, 28:30, 20:25, 25:21, 15:7) 승리를 기록했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2/9) 원정에서 3-2(20:25, 25:16, 23:25, 25:14, 20:18)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금융그룹이 (1/10) 원정에서 3-1(25:19, 25:15, 21: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2/3) 원정에서 3-2(25:21, 21:25, 25:19, 28:30, 15:13)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금융그룹이 (11/26) 원정에서 3-0(25:16, 25:18, 28:26)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금융그룹이 (11/3) 홈에서 3-0(25:23, 26:24,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한 우리카드와 준PO에서 현대캐피탈을 3-2로 꺽고 올라온 OK금융그룹이 펼쳐지는 PO 1차전 이다.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레오(43득점, 52.63%)가 55.58%의 높은 공격점유율을 가져갔다. 정규시즌에 2일 휴식후 3일째 되는 날에 치러진 5차례 경기에서 레오의 공격 점유율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준PO 이후 하루 휴식후 경기에서는 레오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많이 느낄수 밖에 없을 것이다.
두 팀의 상대전에서는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이 크게 나타나는 세트의 출현이 빈번했다. 풀세트 접전이 아니라면 언더 경기다.
# 베팅추천
우리카드 승리 ~!
언더~!
승&패=>패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