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전에서 시작을 잘했지만 후반 접전 상황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트레 영이 돌아와 30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존슨이 야투 성공률 83%로 25점을 몰아쳤지만 70점을 넘긴 돈치치의 활약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경기 이후 머레이의 아버지가 홈 팬과 언쟁을 하는 일이 일어나는등 팀이 다소 어수선합니다.
◈토론토
클리퍼스에 패하고 원정에 나섭니다. 서부 우승에 가장 가깝다는 최근의 평가를 듣는 클리퍼스를 만나 전반에 이미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허용했고 후반 별다른 모멘텀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반즈가 23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트렌트 주니어와 슈로더등 베테랑들의 야투 성공률이 아쉬웠습니다.
◈코멘트
애틀랜타의 승리를 봅니다. 토론토는 트레이드를 단행한 이후 젊은 선수들이 힘을 내며 성적을 냈지만 퀴클리도 다치며 정상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레 영과 머레이가 어찌 됐던 50점 정도를 합작하는 애틀의 주전 구간이 경기를 리드할 수 있습니다. 벤치에서도 토론토는 슈로더를 제외하면 흐름을 바꿀 체인저가 없기에 연패를 끊어내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