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직전 경기였던 새크라멘토와의 홈 경기에서 115-120으로 패했다. 어빙이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49-63으로 뒤진채 끝낸 댈러스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지는등 고전하다 그랜트 윌리엄스와 조쉬 그린의 연속 3점슛으로 다시 추격했지만 반즈를 막지 못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지며 75-94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3점슛에 이어 그랜트 윌리엄스의 3점슛이 2개 나오며 추격흐름을 만들었고 쿼터 후반에도 세스 커리, 그랜트 윌리엄스의 3점슛 등이 터지며 추격했고 경기종료 31.1초전 10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돈치치가 3점슛등으로 추격했고 클레버의 득점이 나오며 경기종료 7초전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파울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돈치치가 28득점 17어시스트 10리바운드 트리플더블, 그랜트 윌리엄스가 3점슛 7개포함 27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카이리 어빙(결장 확정), 단테 액섬, 드와이트 파웰, 데릭 존스 주니어(출전 불투명), 막시 클레버(출전 유력)
올랜도는 전날 벌어졌던 피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113-98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부커를 막지 못하며 51-56으로 뒤진채 끝낸 올랜도는 3쿼터에도 부커를 막지 못하며 반케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계속 끌려가다 쿼터 후반 잉글스의 3점슛을 시작으로 섹스, 모리츠 바그너의 득점이 이어지고 잉글스의 3점슛과 반케로의 3점 플레이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부커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82-85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콜 앤서니와 모리츠 바그너가 번갈아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고 3분이상 상대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상대의 3점슛 난조를 틈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점수차를 벌려 결국 완승을 거뒀다. 반케로가 26득점 7어시스트, 모리츠 바그너가 1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개리 해리스(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댈러스가 원정에서 117-102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댈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댈러스는 최근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주춤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어빙이 또다시 결장하고 엑섬, 파웰, 데릭 존스 주니어까지 출전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돈치치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팀 하더웨이 주니어, 그랜트 윌리엄스등 3점슛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3점라인 생산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일 수 있다. 올랜도가 전날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공격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있고 특히 3점라인 생산력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를 활용한 페인트존 공격력이 나쁘지 않지만 댈러스의 3점포에 주도권을 내주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올랜도가 원정에서 약하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