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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92 02.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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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노네=AC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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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노네


베로나와 1-1 무승부. 원정에서의 무승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승점을 잃지는 않았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일단 가져왔다고 할 수 있을 듯. 일단 전방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고, 소울레(FW)에게 상당히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강하다. 결국 홈에서의 다득점 양상(11경기 20골)이 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다만 밀란이 상대의 전방압박을 파훼하는 데는 도사 급의 면모를 보여주는 편이고, 이 때문에 밀란을 상대로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압박이 풀리면 프로시노네의 수비적인 약점이 크게 드러나는 편이다. 슈팅을 리그에서 가장 많이 내주는 것 때문에, 실점이 가능한 상황이 매우 많은 편. 올 시즌 프로시노네보다 실점이 많은 팀은 꼴찌 살레르니타나가 유일하다.


-결장자 : 오요노(RB / A급), 바에즈(FW/ B급), 칼라히(CB/ C급), 마치차(LB/A급)



밀란


2-2로 볼로냐에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볼로냐가 만만찮은 팀이라고는 하나, 원정에서는 약점이 뚜렷한 편이라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 아쉬울 따름. 물론 풀리식-레앙-지루(FW)로 이뤄진 스리톱의 퀄리티와, 상대가 전방압박을 하는 상황에서는 메냥(GK)의 롱킥을 이용해서도 압박을 분쇄하는 면모는 밀란이 상당한 강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술은 로마나 라치오 같이, 전방압박의 체계가 잡힌 팀을 상대로도 잘 통했던 편. 다만 밀란의 경우도 라인 간격 유지가 생각보다 꾸준하게 이어지는 모습은 아니다. 피올리 감독의 압박이 '무지성'으로 들어가는 면모도 없지는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약체들에게도 왕왕 실점이 나오는 면모는 강하다.


결장자 : 토모리(CB/A급), 티아우(CB/ B급), 칼룰루(CB/ B급), 포베가(MF/C급), 베나



오버(2.5)와 밀란의 승리를 유력하게 본다. 일단 프로시노네가 앞선에서 무언가를 하는 식으로 운영을 하면서 득점력은 홈에서 좋다. 다만 밀란이 상대의 전방압박을 풀어가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 다만 밀란도 라인 간격 조절에 실패하면서 실점이 나오는 경우는 제법 잦은 편이다. 밀란의 핸디캡 승리도 망설여지는 선택지인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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