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136-121로 승리했다. 전반 토마스가 폭발하고 전체적으로 공격이 잘 풀리며 67-51로 앞선 채 끝낸 브루클린은 3쿼터 초반에도 토마스가 맹활약하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났고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차를 유지하며 105-82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로니 워커 4세, 딘위디의 연속 3점슛이 터지는등 점수차를 더 벌리며 결국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승리를 거뒀다. 캠 토마스가 3점슛 5개포함 40득점 5어시스트, 브릿지스가 3점슛 5개포함 23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벤 시몬스, 도리안 핀니스미스, 데이런 샤프(결장 확정),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출전 유력)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34-141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커리가 맹활약을 펼쳤지만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며 64-64로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커리가 분전했지만 트레이 영을 막지 못하며 주도권을 내줘 8점차까지 끌려갔다가 커리가 4점 플레이에 성공하고 퀴네스의 득점으로 89-89 동점을 만든채 끝냈다. 4쿼터에도 커리가 맹활약을 펼쳤지만 트레이 영을 막지 못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쿼터 막판 커리의 플로터로 2점을 앞섰지만 머레이에게 실점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에서는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머레이에게 연속 7실점 하는등 0-11 구간을 허용하며 밀렸고 커리가 연이어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오콩우와 영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커리가 3점슛 10개포함 60득점 6리바운드, 퀴네스가 3점슛 4개포함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부상자 명단: 개리 페이튼 2세, 크리스 폴(결장 확정), 앤드류 위긴스(결장 유력), 다리오 사리치(출전 유력)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124-120으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그래도 커리의 퍼포먼스가 워낙 화려했고 최근 쿠밍가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위긴스가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포지엠스키가 벤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는 퀴뇨네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브루클린도 최근 3승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꾸기는 했지만 약점이 명확한 팀이다. 승부처에서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없다. 캠 토마스와 브릿지스가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접전 상황에서의 4쿼터 활약은 계속 아쉬운 상황이다. 에너지 레벨이 넘치는 선수들이 많기는 하지만 해결사 부족은 결국 다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3점라인 생산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고 승부처에서 커리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