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새크라멘토..

클리블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샌안토니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7-101로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전반부터 미첼의 활약에 모블리, 앨런이 활약하며 공수에서 압도해 67-45로 앞선채 끝낸 클리블랜드는 3쿼터에도 미첼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점수차를 유지해 92-71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모블리와 갈랜드가 활약하며 점수차를 유지했고 쿼터 중반 미첼의 활약에 스트러스의 3점슛등이 터지며 결국 일찌감치 가지비 타임 동반 승리를 거뒀다. 미첼이 3점슛 4개포함 31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모블리가 28득점 10리바운드, 재럿 앨런이 2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타이 제롬(결장 확정), 재럿 앨런(출전 불투명)

새크라멘토는 직전 경기였던 시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123-115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팍스가 폭발하며 팀 공격을 주도해 상대를 압도하며 71-52로 앞선 채 끝낸 새크라멘토는 3쿼터 초반 허더, 팍스, 반즈의 3연속 3점슛이 터지며 30점차까지 달아났다가 공격이 정체 현상을 보이며 추격흐름을 내줬고 순식간에 점수차가 줄어들며 91-81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몽크와 머레이의 연속 3점슛으로 급한 불을 껐고 이후에도 코비 화이트와 드로잔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승부처에서 4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팍스가 승부처에서 연속 8득점을 올리며 버텼고 반즈의 점퍼에 이어 상대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꼬박꼬박 넣으며 결국 승리했다. 팍스가 3점슛 5개포함 41득점, 몽크가 22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사샤 베젠코프(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새크라멘토가 홈에서 132-120으로 승리하며 상대전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고 갈랜드, 모블리가 복귀하며 완전체 전력을 이룬 상황이다. 재럿 앨런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기는 하지만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고 최근 페이스도 워낙 좋다. 공격에서는 미첼을 중심으로 잘 풀어나가고 있고 팀의 장점인 수비력도 좋은 상황인데 모블리, 갈랜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동안 벤치자원들의 경기력도 올라왔다. 물론 새크라멘토도 2연승을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원정 7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어려울 수 있고 제공권 싸움에서도 약점이 명확하다. 클리블랜드가 상대전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최근 수비력이 확실히 좋아졌고 모블리, 재럿 앨런으로 구성된 빅맨진은 새크라멘토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거기에 백코트진의 경기력도 뒤지지 않는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