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프랑버 발데스 23시즌 12승11패 3.45/22상대 6이닝 3실점 발데스는 지난 시즌 31번 선발로 등판해 그중 20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시즌 초반 안정된 투구를 하다 후반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안정된 투구를 했다. 평균 95.3마일의 투심 패스트볼에 커브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체인지업, 커터를 고른 활용하는데 예년에 비해 구속이 2마일 정도 상승하기는 했지만 가운데 알리는 실투가 조금 나오며 기복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투심과 커브를 활용해 많은 땅을 유도하는 유형의 투수다. 매시즌 홈 보다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지난 시즌에는 홈에서 조금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즌에는 3경기 등판해 9.1이닝을 소화하며 8실점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2022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조시 헤이더, 빅터 카라티니 OUT: 라인 스타낵, 필 메이튼 벡터 네리스, 마이클 브랜틀리 마틴 말도나도 부상자 명단: 머피 켄달 그레이브맨 저스틴 벌랜더, 선 더빈, 올리버 오르테가 호세 우루퀴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루이스 가르시아(결장 확정), 그래 키신저(출전 불투명)
뉴욕양키스(네스터 코르테스 23시즌 5승2패 4.97/2 4이닝 1실점) 코르테스는 2022시즌 선발로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12경기 등판에 그쳤고 퀄리티스타트 피싱은 세번 뿐이었다. 평균 91.5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커터, 스위퍼를 주로 활용하는 투수인데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맞춰잡는 피칭을 하는 투수다. 뜬공유형의 투수이기 때문에 피홈런의 위험성이 항상 있는데 생각보다 피홈런이 많지는 않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9이닝당 1.56개로 늘어나며 고전했다.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유형의 투수이고 좌타자 상대로 강하지만 우타자 상대로는 좌타자에 비해서는 조금 어려운 승부를 하는 모습이었다. 프리시즌에는 4경기 등판해 14이닝동안 12실점을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애틀랜타전에서는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마커스 스트로먼 루크 위버 루트리비노, 케일랩 퍼거슨, 빅터 곤잘레스 코디 모리스, 후안 소토, 트렌트 그리섬, 알렉스 버두고, 존버티 OUT 루이스 세베리노, 도밍고 헤르만 프랭키 몬타스, 웬디 페랄타, 케이난 미들턴, 마이클 킹, 자니 브리토, 캔디 바스케스, 게이지,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 카일 히가시오카, 에스테반 플로리얼, 제이크 바우어스, 벤로트, 존 크루즈 부상자 명단: 게릿 콜 토미 칸레 루트리비노 스콧 프로스 DJ르메이, 오스왈드 페라자, 제이슨 도밍게스(결장 확정)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양키스가 5승2패로 우세를 보였고 휴스턴에서도 3승 무패로 양키스가 우세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휴스턴 선발발데스는 벌랜더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다시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다소 기복이 있는 시기도 있었지만 워낙 안정된 투구를 하며 긴 이닝을 소화해주는 믿고 쓸수 있는 선발이다. 주무기인 커브와 투심을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스타일인데 뭔정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홈에서 좋은 투구를 했다. 양키스 상대로 2022시즌6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양키스 타선이 소토를 영입하며 막강한 타선을 구축했다고는 하지만 발데스는 피홈런이 적은 투수로 많은 땅볼유도를 통해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양키스는 리드오프를 맡기려던 르메이휴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점도 약재다. 거기에 불편도 그레이브맨이 이탈하고 메이븐도 팀을 떠났지만 구위가 좋은 조쉬 헤이더를 영입하며 오히려 더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양키스 선발 코르테스는 2022시즌 반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여파로 인해 아쉬운 투구가 많았었다. 구위 자체가 빠른 투수가 아닌데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맞춰잡는 피칭을 하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 피홈런이 급증했다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휴스턴 타선은 지난 시즌과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좌투수 상대로 팀 OPS가 무려 809를 기록할 정도로 아메리칸 리그에서 좌투수 상대로 가장 강한 타격을 했다고 볼 수 있는 팀이다. 코르테스의 구위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