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헤수스 루자르도 23시즌 10승10패 3.58/23상대 7이닝 무실점) 루자르도는 지난 시즌 풀타임 선발로 나서 32경기에서 1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커리어 처음으로 성공했다. 0승달성에 평균 96.7마일의 빠른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활용하고 있는데 제구에 문제점이 있는 투수였지만 제구가 조금씩 잡히기 시작하며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커맨드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볼넷이 줄어들 확실히 까다로운 투수로 성장했다. 원정보다 홀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로 지난 시즌 홈에서는 3.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4경기 등판해 1이닝 8실점 7자책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휴스턴에서는 3.1이닝동안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 로데리 무뇨스, 켈빈 포처, 요니 치리노스,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즈, 마이클 기븐스 팀 앤더슨 비달 브루한 고든 조나 브라이드 OUT 조니 쿠에토 치치 곤잘레스 무어 마치 브래들리 멋 반스, 스티븐 오컬트 호세 카스티요 요한 키사다. 선 놀린 앤드류 린드세이지오프 하틀리프 호르헤 솔레어 조이 웬들 제이콥스탈링스 개럿 헬슨 메이든 버디 제이크 앤 에릭 라라 부상자 명단: 샌디 알칸타라 조쉬 심슨 브랙스턴 개 유리 페레즈, 에드워드 카브레라, 후아스카 브라조반(결장 확정), JT차고이스 자비어 에드워즈(출전 불투명)
피츠버그(미치 헬러 23시즌 13승9패 4.21/23 상대 7이닝 1실점) 켈리는 지난 시즌 32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그중 1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의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평균 95.2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어 던지며 커터 스위퍼 커브를 활용하는 투수다. 그동안 구위에 비해 제구가 좋지 못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었는데 지난 시즌에는 9이닝당 볼넷이 2.55개로 떨어지고 탈삼진은 9.73개로 늘어나며 포텐을 터트리는 모습이었다. 다만 홀에 비해 원정에서는 기복이 심했는데 원정에서는 5.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프리시즌에는 4경기 등판해 2이닝 6실점 투구를 했고 마지막 동판이었던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아롤디스 채프먼 마틴 페레즈, 마르코 곤잘레스, 조시 플레밍, 브랜트 허니 로우디 벨레즈 야스마니 그랜달, 빌리 맥키니, 에드워드 올리바레스, 제이크 램 OUT 체이스 대용, 하린 가르시아, 오스발도 비도 예리 데 로스 산토스, 빈센트 벨라스케스, 크리스 오윙스, 칼 미첼 부상자 명단: 요한 오비에도, JT브루베이커, 다우리 오레타 콜린 홀더맨, 카르멘 모진스키, 배지환 야스마니 그랜달, 엔디 로드리게스(결정 확정), 브라인 레이놀즈(출전 불투명)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5승2패로 우위를 보였고 홈에서도 3승1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마이애미 선발 루자르도는 올 시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알칸타라가 시즌 아웃 부상으로 올 시즌 나서지 못하는데 루자르도는 지난 시즌 충분히 에이스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제구에 아쉬움이 있었던 투수였지만 제구가 잡히며 좌완투수로서 위력적인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잘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거기에 원정 보다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고 피츠버그 상대로도 지난 시즌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피츠버그 타선이 전반적으로 좌투수 상대로 약한 팀이고 전력 자체가 강하지 않아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지난 시즌 마이애미는 한점차 승부에서 3승14패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불편이 좋았는데 올 시즌도 스콧, 나르다를 중심으로 불편이 건재한 상황이다. 물론 피츠버그 선발 켈러도 지난 시즌 포텐을 터트리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다만 홀에 비해 원정에서는 기복이 여전했는데 지난 시즌 원정에서는 5.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었다. 마이애미 타선이 강한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지난 시즌 이적해 좋은 모습을 보인 조시 별과 버거에 타격왕 아라에즈 치즈흠이 좋은 타격을 하고 있고 이적생 팀 앤더슨도 명예회복을 꿈꾸고 있다. 채프먼을 영입하며 불펜이 강화되기는 했지만 불펜싸움에서도 마이애미에 비해서는 안정감이 떨어진다.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