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콜라간스 23시즌 7승5패 3.47/22상대 4이닝 1실점) 라스는 지난 시즌 텍사스에서 불펜으로 17경기 등판해 5.92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었지만 캔자스시티로 이적이후 12경기 선발로 등판해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5승2패 2.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텍사스에서 이적한 이후 밸런스 조정을 한 이후 구속이 1마일 정도 빨라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가끔 제구가 흔들리는 경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구위가 확실히 좋아지며 도면을 터트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 시즌에는 1선발로 나서게 됐다. 평균 96.5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커터, 커브 슬라이더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고 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5경기 등판해 17.1이닝동안 13실점을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밀워키전에서는 4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미네소타 상대로는 2022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세스 루고, 마이클와카 크리스 스트래튼, 윌 스미스, 존 슈레이버 닉앤더슨 카일라이트 헌터 렌프로 개럿 헬슨 오스틴 놀라 OUT:조시 스타트 잭 그레인키, 브래드 켈러, 테일러 클라크, 딜런 콜먼, 잭슨 코위, 맷 더피, 에드워드 올리바레스 부상자 명단: 제이콥 브렌츠, 크리스 부빅, 카일라이트, 마이클 마세이(결장 확정), 조쉬 테일러, 카를로스 에르난데스(출전 불투명)
미네소타(파블로 로페즈 23시즌 11승8패 3.66/2 38 2.66) 로페즈는 지난 시즌 32경기 선발로 등판해 20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평균 94.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어 던지고 스위퍼 체인지업, 커브를 활용했는데 미네소타로 이적이후 패스트볼의 구속이 1.4마일 정도 오르며 구위가 확실히 좋아졌고 스위퍼의 구사율을 늘리며 재미를 봤다. 구속이 오르며 커맨드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구위로 충분히 이겨내는 모습이었고 9이닝당 탈삼진을 무려 10.86개나 잡아내며 확실히 구위가 좋아진 모습이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4번 등판해 14이닝동안 12실점 11자책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5이닝동안 4피홈런 포함 5피안타 6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6실점 9이닝 무실점 완봉승 원정에서는 5.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을 거둔바 있다. 주요이 IN: 제이 잭슨, 조시 스타몬트, 스티븐 오커트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저스틴 토파 대런 보원 카를로스 산타나 마누엘 마고, 가브리엘 곤잘레스 OUT: 소니 그레이, 마에다 겐타, 타일러 말리, 댈러스 카이클 에밀리오 파간 마이클 테일러 조이 갈로 도노번 솔라노 호르헤 폴랑코, 노아 밀러 부상자 명단: 조쉬 원더(결장 확정), 마누엘 마고(출전 불투명)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9승4패로 미네소타가 우위를 보였고 캔자스시티 홈에서는 3승3패로 맞선바 있다. 이번 경기는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캔자스시티 선발라간스는 2022시즌때까지만 하더라도 92마일 안팎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던 투수지만 지난 시즌에는 평균 96.5마일의 빠른 볼을 구사하며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특히 채프먼의 댓가로 캔자스시티로 이적해서는 선발로 나서며 12경기에서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2.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결국 이번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을 받았다. 예년에 비해 확실히 구위가 좋아졌는데 미네소타를 상대로 지난 시즌 상대했던 기록이 없기는 하지만 2022시즌 호두했던 기록이 있고 구위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도 될만큼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지구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타 지구에 비해 전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지구에서의 1위였을뿐 전력 자체가 아주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팀이다. 타선에 힘이 좋은 타자들이 많지만 기복이 분명 있고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미네소타 선발 파블로 로페즈도 미네소타로 이적해 구속이 오르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아 공략하기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구속이 빨라지며 실투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캔자스시티는 지난 시즌 9월 이후 타선의 집중력이 놀라웠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었고 비시즌 많은 투자를 통해 팀이 더욱 강해진 상황이다. 바비 위트 주니어가 팀 타선의 핵심이 됐고 이적생 렌프로도 얼마든지 팀에 큰 힘을 보낼 수 있는 타자다. 캔자스시티가 충분히 좋은 공격을 보일 수 있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