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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89 03.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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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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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타일러 글라스노우 24시즌 5이닝 2실점/18상대 8이닝 무실점) 글라스노우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샌디에이고와의 서울시리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주무기인 커브의 제구가 잘 되지 않으며 평균 96.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했는데 그 결과 볼넷을 4개나 내주며 흔들린 점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5회까지 잘 버티는 모습이었다. 과거 한창 좋았을때보다 패스트볼의 구속이 조금 하락하기는 했지만 시즌 첫 경기임을 고려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피츠버그 시절 불펜으로 4경기 나와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기록이 있다. 주요이적 IN: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제임스 팩스턴, 잭슨 페리스, 오타니 쇼헤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키케 에르난데스, 트레이 스위니 요빗 비바스, 노아 밀러, 자히어 호프, 안드레 립시우스 OUT훌리오 유리아스, 랜스 린, 셀비 밀러, 지미넬슨, 알렉스 레예스, 빅터 곤잘레스, 라이언 페피엇, 케일럽 퍼거슨, 타이슨 밀러, 잭 버디, 완더 수에로, JD마르티네스, 데이빗 페랄타, 마에드 로사리오, 제이크 매리스닉, 조니 델루카, 마이클 부시, 레인 던컨 부상자 명단: 에밋 쉬한 블레이크 트라이넨, 브루스다 그라테롤, 워커블러, 클레이튼 커쇼,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결장 확정), 제이슨 헤이워드(출전 불투명)



세인트루이스(마일즈 마이콜라스 23시즌 9승13패 4.78/ 23상대 7이닝 3실점) 마이클라스는 지난 시즌 35번이나 선발로 등판해 14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호투하는 경기들도 많았지만 5실점 이상하는 경기도 12경기나 나오는등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다. 평균 93.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을 섞어 던지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커브를 섞어던지는 유형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이 1.79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제구가 좋고 땅볼유도도 잘하는 편이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로 인해 오히려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5경기 등판해 2이닝동안 6실점 5자책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워싱턴전에서는 5이닝동안 6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적 IN : 소니 그레이, 카일 깁슨, 랜스 린, 키넌 미들턴, 기예르모 주니가, 라이언 페르난데스, 앤드류 키트리지, 브랜든 크로포드, 맷 카펜터 OUT : 아담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 제이크 우드포드, 제이콥 반스, 타일러 오닐, 리치 팔라시오스, 후안 예페즈, 앤드류 키즈너, 트레스 바레라 부상자 명단: 소니 그레이, 드류 롬, 키넌 미들턴, 라스 눗바, 토미 에드먼, 딜런 칼슨



지난 시즌 7번의 맞대결에서는 다저스가 4승3패로 우세를 보였고 홈에서는 3전 전승을 거둔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LA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글라스노우는 개막전이었던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전에서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주무기인 커브의 제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위기를 잘 벗어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커브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투수라 커브의 제구는 금방 잡힐 것으로 보이는데 패스트볼의 구위도 좋고 커브가 워낙 예리해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공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골드슈미트, 아레나도등 핵심 우타자들이 건재하지만 올 시즌 외야의 핵으로 보고 있는 라스 눗바와 토미 에드먼이 부상으로 결장하며 타선이 많이 약화되어 있다. 불펜도 다저스는 지난 시즌에 비해 조금 약화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펜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는 팀이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콜라스의 경우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고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이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원정에서 고전하는 스타일인데 다저스 타선은 오타니를 영입하며 베츠, 오타니, 프리먼으로 구성된 MVP 트리오를 비롯해 윌 스미스, 맥스 먼시에 에르난데스까지 강타선을 구축한 다저스 상대로 호투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세인트루이스는 불펜도 헬슬리와 가예고스가 있기는 하지만 안정감이 떨어지는 편이고 핵심 불펜으로 영입한 미들턴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공수전반에서 다저스가 확실한 우세를 점한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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