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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1 03.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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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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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유 다르빗슈 24시즌 3.2이닝 1실점 비자책/ 23상대 1패 6.00) 다르빗슈는 개막전이었던 서울 시리즈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다. 볼넷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단 2개의 피안타만 허용하며 실책에 의한 1실점만 하며 자기 역할을 해주기는 했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점은 아쉬웠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4.5마일이 나왔고 투심을 섞어 던지며 커브, 슬라이더, 스위퍼, 스플리터, 커터등 무려 7까지 구종을 고루 활용하는 투구패턴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동안 4실점, 홈에서는 6이닝 3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한바 있다. 주요이적 IN : 마이클 킹, 조니 브리토, 랜디 바스케스, 드류 소프, 마쓰이 유키, 웬디 페랄타, 고우석, 엔엘 데 로스 산토스, 카일 히가시오카 주릭슨 프로파 OUT 블레이크 스넬, 조시 헤이더, 마이클 와카, 세스 루고, 닉 마르티네즈, 루이스 가르시아, 리치 힐, 팀 힐, 레이 커, 스캇 바로우, 드류 포머란츠, 후안 소토, 트렌트 그리섬, 맷 카펜터, 개리 산체스, 최지만, 개릿 쿠퍼, 오스틴 놀라, 브랜든 딕슨, 넬슨 크루즈 부상자 명단: 글렌 오토, 투쿠피타 마카노, 루이스 파티뇨(결장 확정)



샌프란시스코(로건 웹 23시즌 11승13패 3.25/23상대 1승 0.00) 로건 웹은 지난 시즌 33번 선발로 등판해 그중 24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평균 92.3마일의 투심에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활용하는 투수인데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제구가 안정적이고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스타일이다. 9이닝당 볼넷이 1.29 개밖에 되지 않고 피홈런도 0.83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는데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며 원정에서는 4.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6번 등판해 21.1이닝을 소화하며 29실점 26자책점을 기록했는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컵스 상대로 4.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9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한바 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9이닝동안 9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완투승을 거둔바 있다. 주요이 IN: 블레이크 스넬, 로비 레이, 조던 힉스, 오스틴 워렌, 이단 스몰, 이정후, 맷 채프먼, 호르헤 솔레어, 탐 머피, 오토 로페즈, 쿠퍼 험멜, 조나 콕스 OUT: 로스 스트리플링,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션 마네아, 알렉스 우드, 제이크 유니스, 존 브레비아, 스캇 알렉산더, 조 로스, 콜 웨이츠, 미치 해니거, 작 피더슨, 브랜든 크로포드, 폴 데용, AJ폴락, 브라이스 존슨 부상자 명단 : 조이 바트, 알렉스 콥, 에단 스몰, 션 옐레, 트리스탄 벡, 오스틴 워렌, 로비 레이(결장 확정)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8승5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고 샌디에이고 홈에서는 샌디에이고가 5승1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추천한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스타일이다. 피홈런도 많은 스타일이 아닌데 원정에서 고전하는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샌디에이고 상대로는 지난 시즌 완투승을 비롯해 최근 4경기에서 모두 1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불펜은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강점이었는데 마무리 도발을 비롯해 루크 잭슨에 로저스 형제가 버티고 있어 안정적이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 보가츠, 마차도등이 건재하기는 하지만 소토가 팀을 떠나며 전체적으로 타선의 파괴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4번까지는 탄탄한 편이지만 5번타자를 맡고 있는 김하성을 시작으로 하위타선은 전체적으로 약한 상황이다. 거기에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지만 실투가 종종 나오고 있는 투수다. 거기에 불펜 역시 조쉬 헤이더가 팀을 떠나며 수아레즈가 마무리 역할을 맡는데 불안감을 떨칠 수 없고 전체적으로 불펜은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았다. 다저스와의 개막시리즈에서도 샌디에이고 불펜은 약점임을 보여줬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이정후, 채프먼, 솔레어등을 영입해 지난 시즌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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