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02월11일 레버쿠젠 vs 바이언

❶ 핵심 분석

● 레버쿠젠 (독일 1부 1위 / 승승무승승)

포칼에서 3골을 기록하면서 까다로운 상대인 슈투트가르트를 제압. 물론 주중 경기를 치른 상황이라서 일정이나 체력에서는 불리한 상황이기는 해도, 바이언의 스쿼드 상태를 생각하면 레버쿠젠 입장에서는 보니페이스가 없다 정도를 제외하면 꽤 긍정적인 상황이다. 물론 김민재가 있던 바이언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에서는 오픈플레이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세트피스를 이용해서라도 어떻게든 골을 만들어낸 데다 현재 바이언 측면 구성이 그리말도-프림퐁이 모두 활약할 수 있는 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이 긍정적.  

- 결장자 : 아르투르(RB / B급), 팔라시오스(CM / A급), 보니페이스(FW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바이언 (독일 1부 2위 / 승패승승승)

김민재가 아시안컵에서 돌아왔고, 4강에서 뛰지 않으면서 체력적으로도 아주 큰 문제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알폰소 데이비스가 무릎 염좌로 빠지면서, 또 측면 구성에서는 비상에 걸린 상태. 게헤이루가 미드필더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사실 게헤이루도 수비적으로는 피지컬의 한계가 극명한 편이다. 현재 언론에 따르면, 바이언 팀 내에서 독감이 돌고 있어 사라고사는 물론이고 노이어도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도 들려오는 등, 추가적인 이탈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 결장자 : 데이비스(LB / A급), 사르(DF / C급), 사라고사(LW / B급), 페레츠(GK / C급), 우파메카노(CB / A급),. 키미히(CM / A급), 코망(LW / B급), 라이머(CM / A급), 은킬리(DF / C급), 그나브리(RW / B급), 부차만(DF / C급), 노이어(GK / 의심) ➤ 총 전력 대비 -2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30골 vs 2.0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9%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64골

○ 앞선 상대 전적 : 38전 6승 9무 23패 (바이언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8%) (3.5 기준)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6%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2 (레버쿠젠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레버쿠젠이 승리를 기록할 듯. 현재 부상자들이 많은 바이언의 스쿼드가 주중 경기로 인한 레버쿠젠 피로도를 상쇄할 것으로 본다. 독감으로 인해서 바이언 이탈자가 더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덤. 특히 양 윙백의 포인트 생산력이 유럽 TOP레벨인 레버쿠젠을 상대로 데이비스가 빠지면서 양 풀백을 모두 100%로 구성하기 어렵다는 점도 바이언 입장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레버쿠젠 승 (추천 o)

[핸디캡 / +1.0] 레버쿠젠 승 (추천 o)

[언더오버 / 3.5] 오버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