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크리스티안 하비에르 23시즌 10승5패 4.56 23상대 1패 5.06) 하비에르는 지난 시즌 31경기 선발로 등판해 11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데 그쳤다. 시즌전 사이영상 다크호스로 평가받았을 정도로 2022시즌의 투구내용이 좋아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시즌 중반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피안타율은 이전 시즌보다 6푼이나 올랐고 이닝당 주자허용률도 1.27명으로 평범했다. 특히 이전 시즌 11.74개에 이르렀던 9이닝당 탈삼진은 8.83개로 줄어들어 평범한 선발투수의 기록을 보였다. 원정보다는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로 홀에서는 3.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5경기 등판해 19.1이닝을 소화하며 8실점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메츠전에서는 4.2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2이닝 2피홈런 3실점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 조시 헤이더 빅터 카라티니 OUT 라인 스타빅, 필 메이든, 벡터 네리스, 마이클 브랜틀리, 마틴 말도나도 부상자 명단: 머피 켄달 그레이브 저스틴 벌렌더, 선 더빈, 올리버 오르테가 호세 우루퀴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루이스 가르시아, 베넷 소사(결장 확정). 그래 키신저(출전 유력) 불펜: 연두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뉴욕양키스(카를로스 로돈 23시즌 3승8패 6.85/23 상대 1승8.22) 로돈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14경기 등판에 그치며 그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세번을 기록했다. 7월에 합류해 평균 95.3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슬라이더를 위주로 커브와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는 투구패턴은 비슷했지만 전반적으로 제구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프리시즌에는 5경기 등판해 19.1이닝 1실점 10자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필라델피아전에서 4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6실점 5자책 투구를 하며 고전한바 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춤에서 2.2이닝 2피홈런 5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마커스 스트로먼, 루크 위버 루트리비노, 케일링 퍼거슨, 빅터 곤잘레스 코디 모리스, 후안 소토, 트렌트 그리섬, 알렉스 버두고, 존버티 OUT 루이스 세베리노, 도밍고 헤르만 프랭키 몬타스, 웬디 페랄타 케이난 미들턴, 마이클 킹, 자니 브리토, 랜디 바스케스 게이지, 아이재아 카이너 말레파카일 히가시오카 에스테반 플로리엄, 제이크 바우어스 벤로트 존 크루즈 부상자 명단: 게릿 콜 토미 간격 루트리비노, 스콧 프로스 맥키니 무어, DJ 르메이휴 오스왈드 페라자 제이슨 도밍게스 (결장 확정) 불펜투를 한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코르테스가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5회 소토의 적시타와 리조의 밀어내기 사구 볼프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정차로 추격하고 6회 카브레라의 홈런. 7회 버두고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9회 마무리 홈즈가 1,2루 위기에서 터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소토의 정확한 송구로 홈에서 주자를 잡으며 결국 양키스가 5-4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1회 맥코믹의 선제 2타점 적시타에 이어 디아즈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하고 2회 마이어스의 홈런으로 4-0으로 앞서나갔지만 선발 발데스가 5회 난조를 보이며 4.2이닝 7사사구 3실점 투구를 하고 이어 6회 몬테로가 홈런을 허용하고 7회 프레슬리의 블론으로 역전을 당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휴스턴 선발하비에르는 지난 시즌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말을 듣지 않으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비시즌 밸런스를 조정했고 다시 명예회복을 꿈꾸고 있다. 슬라이더가 워낙 예리한 투수라 양키스의 우타자 상대로 충분히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는데 양키스 타선이 강해지기는 했지만 하비에르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양키스 타선이 공략하기 까다로울 것이다. 거기에 전날 불편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마무리로 영입한 헤이더가 9회 등판해 위력적인 KKK를 기록한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물론 양키스 선발로돈도 프리시즌 경기에서 빠른 볼을 구사하며 명예회복을 꿈꾸고 있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워낙 대단한 투수이기는 하다. 하지만 투구패턴이 단조로운 편이고 지난 시즌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 난타를 당했던 것도 필핍한 부분이다. 휴스턴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 좌투수 상대로 강했던 팀이고 전날 경기에서도 코르테스의 봄은 잘 공략하는 모습이었다. 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