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호세 컨타나 23시즌 3승6패 3.57/22상대 패 3.77) 퀸타나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 복귀해 13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고 그중 8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는데 과거에 비해 구속은 하락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맞춰잡는 유형의 피칭을 하고 있다. 평균 90.4마일의 투심과 포심을 섞어 던지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활용하고 슬리브를 간간히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 홈에서는 2.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했다. 커리어 내내 좌타자 상대로 강했지만 우타자 상대로는 고전하는 모습이 많았고 경기 보다 낮 경기 성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5경기 등판해 16이닝동안 14실점 11자책점을 기록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휴스턴과의 경기에서는 3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4분넷 6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했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2022시즌 세번 상대해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 5이닝 1실점 피츠버그에서 5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주요이 IN: 신 마네아 루이스 세베리노, 제이크 디크면, 후지나미 신타로, 호르헤 로페즈, 마이클 톤킨, 오스틴 애덤스, 아드리안 하우저, 요한 라미레즈 카일 크릭, 해리슨 베이더 조이 팬들 타이론 테일러, 트레이스 담슨, 루크 보이트 최지만 OUT: 트레버 고트, 제프 브리검 샘 클로드, 콜먼 크로우, 대니얼 보결, 루이스 가요르메 타일러 하이네만 쿠퍼 힘일 디에고 카스티요 아브라함 알몬테 부상자 명단: 코다이젠가 선 레이드폴리, 데이비드 피터슨 맥스 크라닉 로니 마우리시오(결정 확정)
밀워키(프레디 페랄타 23시즌 12승10패 3.86/2 0.00) 페랄타는 지난 시즌 30경기 선발로 등판해 그중 16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과거 패스트볼에 크게 의존하는 투수였지만 2021시즌부터 변화구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는 평균 94.4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커맨드가 아주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 9이닝당 2.93개의 볼넷만 재줬고 탈삼진은 11.41개나 잡아내는등 구위는 분명 좋은 투수다. 보다 원정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편인데 지난 시즌에도 원정에서 4.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밤 경기 보다는 낮경기 성적이 좋은 편이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올 시즌 4번 등판해 15이닝을 소화하며 12실점을 기록하며 고전했고 마지막 등판에서는 시애틀 상대로 4.1이닝 2피홈런 3실점 투구를 했고 매 경기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주요이 IN : 제이크 유니스, 조로스, DL 홀, 브라이언 허드슨 테일러 클라크 콜먼 크로, 블레이크 홀럽, 채드 패트릭, 조슈아 키사다. 톱 자스트리지니 리스 호스킨스, 개리 산체스, 에릭 하스, 제이크 바우어스 조이 오티즈, 올리버 뎐, 오스틴 놀라 크리스티안 아로요 OUT: 코빈번스, 아드리안 하우저, 에릭 라우어, 앤드류 이핀, 저스틴 윌슨, 알렉스 클라우디오, 이단 스쿨 진 카를로스 메히아, 라이언 브래디, 저스틴 챔버스 클레이튼 앤드류, 조시 도날드슨, 타이론 테일러, 마크칸 로우디 텔레즈, 빅터 카라티니 카를로스 산타나, 다린 러프, 브라이언 앤더슨, 아브라함 토로 헨드리 멘데즈 로베르트 무어, 체이스 아비나, 캠 데바니 부상자 명단: 데빈 윌리엄스, 웨이드 마일리 테일러 클라크 브랜드 우드러프 개럿 미첼(결장 확정), 제이크 유니스(출전 유력)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6승1패로 우세를 보였고 뉴욕 홈에서도 밀워키가 3승1패로 우세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메츠의 승리를 추천한다. 메츠 선발 퀸타나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그래도 안정감 있는 투구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과거에 비해 구속은 하락했지만 안정된 제구에 투심 커브, 체인지업을 통해 땅볼유도를 잘하고 있다. 밀워키가 지난 시즌 좌투수 상대로 비교적 선전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타선이 강한 팀은 아니어서 얼마든지 자기 역할은 가능해 보인다. 특히 퀸타나는 원정 보다 홀에서 좀더 안정된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밀워키는 호스킨스를 영입하며 타선을 강화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며 경기감각을 찾아야 하는 과제가 있다. 거기에 메츠는 마무리 디아즈가 복귀하며 불펜도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이다. 밀워키 선발 메릴타가 커리어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소화하기는 했지만 항상 건강이 문제인 투수였고 홍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유형의 투수다. 볼넷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커맨드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가운데 몰리는 실투도 많다. 메츠 타선이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린도어, 알론소를 비롯해 한방을 터트려 줄 수 있는 타자들이 준비한 팀이다. 마무리 데빈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어도 밀워키는 메길을 마무리로 내세우며 여전히 강한 팀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데빈 윌리엄스의 빈자리는 아쉽다. 메츠가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