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전날 벌어졌던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127-121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맥시와 엠비드가 결장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전반 트레이 영을 중심으로 공격을 잘 풀어나가며 73-56으로 앞선채 끝낸 애틀랜타는 3쿼터에도 줄곧 주도권을 잡은채 쿼터 중반 한때 20점차로 달아다는등 리드를 유지하며 103-86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추격흐름을 내주며 한자릿수 점수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트레이 영이 고비마다 득점하며 10점차 안팎을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트레이 영이 3점슛 5개포함 37득점 12어시스트, 오콩우가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클린트 카펠라, 무하메드 계예(결장 확정), 디죤테 머레이, 웨슬리 매튜스, 패티 밀스(출전 불투명)
휴스턴은 전날 벌어졌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04-107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밴플리트가 결장한 가운데 전반 공수에서 밀리며 61-49 뒤진채 끝낸 휴스턴은 3쿼터 초반 밀리며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지는등 끌려가며 71-88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제프 그린, 레지 불락의 활약으로 추격흐름을 만들며 조금씩 점수차를 줄이며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경기종료 23.1초전 브룩스의 3점슛으로 한점차까지 추격했지만 파울작전 이후 두번의 3점슛 시도가 모두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브룩스가 3점슛 4개포함 20득점, 휘트모어가 3점슛 3개포함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 프레드 밴플리트, 타리 이슨(결장 확정), 캠 휘트모어(결장 유력)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애틀랜타가 원정에서 134-127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는 카펠라가 이탈했고 머레이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하지만 트레이 영이 팀 공격을 잘 이끌고 있고 제일런 존슨이 건실한 플레이로 힘을 보태고 있다. 거기에 헌터가 부상에서 복귀해 쏠쏠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반면 휴스턴은 전날 토론토에게 패한 이후 원정 백투백 일정이다. 밴플리트가 또다시 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전날 경기에서 휘투모어가 발목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결장이 유력하다. 센군이 매치업의 우위를 살릴 수 있겠지만 공격을 만들어가는 밴플리트의 빈자리는 분명 크다. 거기에 휘트모어는 최근 벤치 생산력을 이끄는 선수다. 수비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공격생산력에서 애틀랜타의 확실한 우세가 예상된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