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골스..

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피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5-129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있었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66-75로 뒤진채 끝낸 유타는 3쿼터 초반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오히려 벌어졌고 이후에도 공수에서 밀리며 점수차가 벌어져 90-109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추격흐름을 만들기는 했지만 10점차의 벽을 뚫지 못했고 고비마다 빌, 듀란트에게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마카넨이 22득점 5리바운드, 콜린스가 21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오토 포터 주니어, 브라이스 센사보(출전 불투명) IN : 오토포터 주니어, 키아라 루이스 OUT: 켈리 올리닉, 오차이 악바지

골든스테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피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113-112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59-58로 앞선 채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초반 빌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커리의 3점포가 연이어 터지며 시소게임을 이어 나갔고 쿼터 막판 쿠밍가의 3점 플레이와 퀴뇨네스의 3점슛이 터지며 84-82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선수들의 고른 활약속에 접전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처에 접어들었고 쿠밍가의 득점에 이어 그린의 예상하지 못한 연속 득점이 나오며 앞서 나갔지만 부커를 막지 못하며 경기종료 35.1초전 역전을 허용했지만 경기종료 2.1초전 커리의 역전 3점슛이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커리가 3점슛 9개포함 3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쿠밍가가 2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크리스 폴(결장 확정), 구이 산토스(출전 불투명) OUT : 코리 조셉 

지난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홈팀이 모두 승리하며 2승1패로 골든스테이트가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홈팀인 유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유타는 수비에서의 아쉬움이 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는 어느팀에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카넨, 클락슨을 중심으로 섹스턴의 활약도 인상적인데 최근들어서는 존 콜린스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17승7패의 좋은 성적을 유지중이다. 물론 골든스테이트도 최근 4연승을 거두는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원정에서의 성적은 분명 떨어지는 팀이다. 유타 원정은 아무래도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 커리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는 하지만 탐슨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크리스 폴의 빈자리도 아쉽다. 쿠밍가를 비롯해 영건들이 활약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기복이 있다. 특히 원정에서 영건들의 경기력이 떨어진다. 유타가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공격생산력 측면에서 뒤지지 않고 특히 홈의 이점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유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