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은 직전경기(2/11)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0-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 상대로 99-8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 흐름 속에 시즌 8승33패 성적.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10개 더 많았던 경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코비 코번(28득점, 10리바운드)의 느린 백코트도 문제가 되었으며 토종 선수들 중에서는 이정현(10득점) 만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다만,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는 이어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안양 정관장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11)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7-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2-84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27패 성적. 로버트 카터(33득점)와 새롭게 영입한 자밀 윌슨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농구가 나왔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는 박지훈(12득점) 만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토종 포워드와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13개)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28%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많은 유망주들이 힘을 내면서 패배 의식에서 벗어난 서울 삼성이 밀릴 이유가 없는 경기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9) 홈에서 86-77 승리를 기록했다. 데릴 먼로를 비롯해서, 정효근, 렌즈 아반도가 자리를 비웠지만 로버트 카터(31득점, 4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골밑뿐 아니라 외곽 플레이도 병행하며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줬고 10개 3점슛을 합작한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코비 코번(17득점, 9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이정현(22득점), 이스마엘 레인(7득점)이 분전했지만 3점슛과 백코트 대결에서 밀린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2/16) 홈에서 84-75 승리를 기록했다. 데릴 먼로(15득점, 6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골밑뿐 아니라 외곽 플레이도 병행하며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줬고 부상에서 돌아온 배병준(18득점)의 야투가 터진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코비 코번(21득점, 16리바운드), 이원석(23득점)이 분전했지만 수비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고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14) 원정에서 81-63 승리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한 박지훈(16득점) 포함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진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코비 코번(32득점, 18리바운드)이 분전했고 +25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2) 원정에서 96-74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은 동일했지만 턴오버(6-16)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11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는 가운데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한 박지훈과 렌즈 아반도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코비 코번(24득점, 10리바운드), 이스마엘 레인(15득점, 9리바운드)이 운동능력을 갖춘 빅맨의 모습을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이정현이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안양 정관장은 원정 13연패 늪에 빠져 있다.
# 베팅추천
서울 삼성 핸디캡 승리 ~!
승&패=>패
승5패 =>5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