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선발 : 브랜든 와델(첫 등판 5이닝 무실점 승리)
- 지난 10경기 7승 0패 ERA 1.72 완벽
- 통산 KIA전 3경기 1승 0패 ERA 4.91
원정팀 선발 : 윌 크로우(첫 등판 5.2이닝 5실점 4자책 승리)
- MLB 통산 94경기(29선발) 10승 21패 ERA 5.30
- 트리플A 통산 25경기(12선발) 1승 5패 ERA 5.49
금요일 경기는 두산이 2-4로 졌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의 막강 불펜이 돋보인 경기였다. 두산은 시즌 성적 3승 3패(평균 6.17득점-5.33실점)로 승률 5할을 기록 중인 반면, KIA는 4전 전승(평균 5.25득점-2.5실점)으로 1위다. 그러나 KIA의 전승 기록은 오늘로 깨질 것이다. 두산 선발이 브랜든이기 때문. 작년 후반기에 펄펄 날았고, 그 기세가 새 시즌 개막전까지 이어지며 7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KIA 선발 크로우는 첫 등판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는 점에서 불안요소를 안고 있다. 크로우가 적응한 이후라면 모를까, 현 시점에서 브랜든과의 매치업은 어렵다고 본다. 타격에선 두산이 밀리지 않고 있으며, 홈런 7개(2위)를 때려낸 장타력도 돋보인다. 브랜드의 호투 속에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하며, 2점 차 정도는 무난할 것이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일반] 승 (추천 픽)
[승①패] 승 (추천 픽)
[H -2.5] 패
[U/O 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