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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91 03.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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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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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잭 리텔 23시즌 3승6패 4.10/23 상대 7.1이닝 7실점 5자책) 리텔은 지난 시즌 불펜으로 시작했다가 후반기 선발로 전환하며 28경기중 14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그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평균 94.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어 던지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스플리터를 잘 활용하는데 간간히 스위퍼도 섞어 던진다. 기본적으로 제구가 안정된 편이라 9이닝당 1.2개의 볼넷만 내줬지만 실투도 종종 있어 피홈런도 1.3개가 있었다. 프리시즌에는 4경기 선발로 등판해 13.1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만 했고 마지막 등판이었던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3.1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토론토를 상대로 선발로는 한차례 홈에서 나서 5.2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데빈스키가 2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토론토(유세이 기쿠치 23시즌 11승6패 3.86/23 상대 2승1패 5.40) 유세이는 지난 시즌 32경기 선발로 등판해 그중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경기가 적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구가 잡히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었다. 평균 95.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 던졌고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했다. 볼넷이 9이닝당 2.58개로 줄었고 피홈런도 1.45개로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피홈런은 많은 편이다. 프리시즌에는 3경기 등판해 7.2이닝동안 14실점을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디트로이트전에서는 3.1이닝 3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8실점 투구를 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5이닝 1피홈런 3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2피홈런 5실점 4이닝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웨스 파슨스가 3이닝 5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시베일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3회 브랜든 로우의 역전 만루 홈런이 터졌고 이후 아로자레나, 카발레로, 디아즈의 타점이 이어지며 탬파베이가 8-2로 승리 시리즈 성적 1승1패가 됐다. 토론토는 3회 스프링어의 선제 홈런이 있었지만 선발 배싯이 3회 난조를 보였고 비셋의 에러로 인해 만루 위기를 내줬고 만루홈런을 허용하는등 5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경기 역시 탬파베이의 승리를 추천한다. 탬파베이 선발 리텔은 지난 시즌 선발로 전환해 나름대로 좋은 투구를 했다. 기본적으로 제구가 안정되어 있어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불펜이 강한 팀이라 선발이 5이닝을 잘 버티면 언제든지 승리 가능성은 높아진다. 반면 토론토 선발 기쿠치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는 했지만 여전히 피홈런이 많은 편이고 기복이 있는 투수다. 탬파베이 상대로도 고전했던 기록이 있는데 탬파베이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 토론토는 주전 셋업과 마무리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불펜싸움으로 가서는 좋은 승부를 하기 어려운데 기쿠치는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도 아니다.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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