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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85 03.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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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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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애런 놀라 23시즌 12승9패 4.46/23 18이닝 7실점) 놀라는 지난 시즌 32경기 선발로 등판해 1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한점은 긍정적이었지만 9이닝당 피홈런이 1.49개나 되며 급증하다보니 고전하는 경기도 많이 나왔었다. 평균 92.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을 섞어 던지고 너를 커브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체인지업과 커터를 간간히 섞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원정보다 확실히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며 홈에서는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에는 5경기 등판해 19이닝동안 8실점을 했고 마지막 등판이었던 토론토에서는 5.2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3피홈런 5실점 6이닝 2실점,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투를 한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애틀랜타맥스 프리드 23시즌 8승1패 2.55/23 상대 5이닝 1실점) 프리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14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고 그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많은 등판을 하지는 못했지만 14번의 선발 등판중 10경기에서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투구내용은 좋았다. 평균 94마일의 포심패스트볼과 투심을 섞어 던졌고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골고루 구사하고 스위퍼를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홍보다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난 시즌에도 원정에서는 9경기 선발로 등판해 6승무패 1.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에는 4경기 등판해 14이닝동안 10실점 자책 투구를 했고 마지막 등판이었던 보스턴전에서는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볼펜 연두를 한두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트라이더가 5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4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0-2로 뒤진 7회 듀발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8회에는 해리스의 역전타를 시작으로 아쿠나 주니어, 상대의 폭투 라일리의 밀어내기 볼넷, 올슨의 박습이 2루타가 나오며 대거 7점을 뽑아내며 애틀랜타가 9-3으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5회 마쉬의 선제 투런 홈런에 선발 휠러가 6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했지만 7회 마운드에 오른 스트링의 불론에 이어 8회에는 알바라도 브록민이 난조를 보이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프리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마운드 위에 있을 동안은 안정된 투구를 이어왔다. 특히 원정에서는 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로 지난 시즌 원정에서 6승 1.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강하지만 프리드의 구위라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주전포수로 나선 선 머피가 전날 부상을 당한점은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 선발 놀라의 경우 팀과 연장 계약을 맺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 구위 저하가 역력했다.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애틀랜타의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하기는 쉽지 않다. 비교적 자기 역할은 해주는 투수지만 애틀랜타 타선이 전날 보여준 응집력을 고려해야 한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불펜도 좀더 안정됐다는 평가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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