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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205 04.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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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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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문동주 24시즌 1승1패 6.56/24 상대 1패 16.20) 

문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7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고 결국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시즌 제구가 흔들리며 스트라이크와 볼의 구분이 명확하게 되며 좋은 구위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이민우가 연투를 했다.



두산(최준호 24시즌 9.1이닝 5실점)

최준호는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단 67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2023년 두산 1라운드 지명 투수로 평균  144.7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스플리터를 섞는 피칭을 했는데 공격적인 투구가 인상적이었고 제구도 안정적이었다. 불펜 : 이영하가 연투를 했고 김명신이 1.2이닝 3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산체스가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채은성이 만루찬스에서 싹쓸이 3루타를 때려내는등 3타점 활약을 해줬고 페라자가 투런 홈런 포함 3타점, 노시환이 3안타 3타점, 안치홍이 2안타 1타점 활약을 해주며 한화가 10-5로 승리 6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며 오프너로 나선 박정수가 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후 김민규, 김명신 박치국이 줄줄이 실점하며 타선에서 양의지가 2타점, 김재환, 김기연, 박준영의 타점에도 불구하고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올 시즌 제구가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구위는 뛰어난 투수로 제구만 되면 언제든지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 두산 상대로 올 시즌 고전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4경기 등판해 1.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 전날 팀이 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전환을 한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불펜도 전날 무실점 투구를 하며 최근 불안한 모습에서 탈출했고 이민우를 제외하고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물론 두산 선발 최준호도 지난 경기에서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해서 한화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투구각이 좋아 정타를 때려내기 쉽지 않다. 하지만 한화 타선은 전날 타순에 변화를 준것이 효과를 보면 페라자, 노시환, 채은성이 모두 3타점 활약을 해줬고 6번타자 안치홍의 1타점까지 나오며 중심타선에서 모든 타점이 나왔다. 페라자가 확실히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데 최준호가 아무리 겁없는 투구를 한다 하더라도 한화의 중심타선을 상대로는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최근 선발진이 무너지며 불펜에 부하가 오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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