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는 휴식기 이전 가졌던 골든스테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137-140으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득점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자동문 수준의 수비로 71-84로 뒤진채 끝낸 유타는 3쿼터 탐슨을 막지 못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져 102-120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섹스턴과 마카넨이 번갈아 득점하며 추격흐름을 만들었고 승부처에서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커리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결국 패했다. 섹스턴이 3점슛 3개포함 35득점 9어시스트, 키욘테 조지가 3점슛 9개포함 33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오토포터 주니어(결장 확정)
샬럿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122-99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접전끝에 61-55로 앞선 채 끝낸 샬럿은 3쿼터 밀러와 트레 만이 번갈아 득점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렸고 쿼터 막판 세스 커리, 그랜트 윌리엄스의 활약이 이어지며 96-80으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추격흐름을 내줘 8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브릿지스의 3점슛에 미치치의 득점이 이어지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고 승부처에서 브릿지스와 미치치의 활약이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밀러가 3점슛 4개포함 26득점 6리바운드, 트레 만이 3점슛 4개포함 21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라멜로 볼, 마크 윌리엄스(결장 확정)
이번 경기 역시 유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유타는 최근 4연패를 당하는등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안 압도적인 공격생산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었지만 빈약한 수비력이 결국 발목을 잡으며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7패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적인 면에서 유타는 쉽게 보기 어려운 팀이고 특히 홈에서는 17승10패로 원정보다 확실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샬럿이 이적시장에서 미치치, 트레 만, 그랜트 윌리엄스, 베르탄스, 세스 커리 등을 영입한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3연승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라멜로 볼이 결장하고 있고 전력면에서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주로 벤치자원들이 이적해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 유타의 막강한 공격력을 이겨내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유타의 승리가 유력하다.